심장병(心臟病)은 이렇게 다스린다.
심장병(心臟病)에 걸리면 심장(心臟)이 두근거려 놀란 듯 하고 불안해하며, 숨이 차고 짧으며, 진땀을 잘 흘리는데, 이런 증상은 움직일수록 더 심해진다. 아울러 어지럼증이나 해수(咳嗽), 가래가 많아질 수 있으며, 근육(筋肉)이 바들바들 떨린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잘 놀래며, 심장(心臟)에 열화(熱火)가 몰리게 되면 갈증(渴症)이 심해 찬물을 자꾸 마시려고 한다. 입 안과 혀에 혓바늘이 돋거나 걸핏하면 패이고 헐어서 아프며, 인후통(咽喉痛)이 있고, 가슴이 번거로우면서 열감(熱感)이 심하다. 정서적으로도 조급해지고, 건망증(健忘症)이 심하며, 잠을 푹 자지 못하고, 꿈을 많이 꾼다. 소변(小便)은 농축되어 양이 적고, 배뇨(排尿)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가끔 소변(小便)에 피가 섞이기도..
2024. 5. 13.
심장병(心臟病, Heart disease)
평생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심장(心臟)은 온 몸에 산소(酸素)와 영양(營養)이 들어 있는 혈액(血液)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心臟)에 문제가 생기면, 호흡곤란(呼吸困難)이나 가슴통증, 현기증(眩氣症), 실신(失神), 피로감(疲勞感)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의 통증은 주로 운동을 하거나 식사 후,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기온이 너무 낮거나 높을 때 생긴다. 따라서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겼을 때는 협심증(狹心症)이나 심근경색(心筋梗塞) 같은 심장병(心臟病)은 아닌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 빈혈(貧血), 비만(肥滿), 당뇨(糖尿) 등이 심장병(心臟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위험 인자에 속하므로, 이런 요인을 없애는 생활과 식습관을 갖는 한편 ..
202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