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침3 베개가 높으면 단명(短命), 단면(短眠)한다. 잠잘 때 베는 베개와 건강(健康)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또 어느 정도 연구가 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하여간 베개가 나서 죽을 때까지 한평생 잠자리를 같이하는 반려인 것만은 틀림없다. 여행이라도 가서 베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면서 잠이 잘 들지 않는 것은 많이 경험하였을 것이다. 무슨 근거인지는 몰라도 ‘고침단명(高枕短命 : 베개가 높으면 명(命)이 짧다.)’이라는 말이 있는가 하면, ‘고침단면(高枕短眠 : 베개가 높으면 잠이 깊이 들지 않는다.)’이라는 말도 있다. 또 편안하게 호강하며 즐거운 상태를 ‘고침(高枕)’ 또는 ‘고침사지(高枕肆志)’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오늘날 위생학(衛生學)에서 베개의 높이라든지 탄력성, 굳기 등이 적당치 않으면 자고 난 후 어깨.. 2025. 10. 19. 얼굴에 광택이 나는 베개 – 신침(神枕)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신침(神枕)이라는 베개를 100일간 사용하면 얼굴빛이 광택이 나고, 1년이면 체내의 온갖 질병이 모두 다 치유되고, 전신이 향기로워지며, 4년을 사용하면 백발(白髮)이 검어지고 빠진 치아(齒牙)가 다시 나며 귀와 눈이 밝아진다고 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옛날 태산(泰山) 아래 한 노인이 살았었는데, 한나라 무제(武帝)가 동쪽 지방을 순행하고 있을 때, 그 노인은 길옆에서 밭을 매고 있었다. 그런데 그 노인의 등에서 흰빛이 아주 높이 뻗어올라 한나라 무제(武帝)가 이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되어 무슨 도술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소인은 나이 85세 때 노쇠(老衰)가 너무 심해 머리카락이 빠지고 치아(齒牙)가 다.. 2025. 2. 9. 중풍(中風)도 예방할 수 있다. 매년 15만 명에 이른다는 중풍(中風)은 문자 그대로 ‘풍(風)에 적중된’ 질병이다. ‘벼락 맞아 졸지에 쓰러지는 병’이라고 하며, ‘stroke(번개, 벼락)’ 또는 ‘apoplexy(졸지에 쓰러짐)’라고도 하는데, 11월에서 3월 사이 추운 겨울에 발생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사우나 직후, 또는 노인의 감기(感氣)나 설사(泄瀉), 급작스러운 위염(胃炎) 뒤끝에도 흔히 일어나는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대체로 사람이 40살이 넘어서 기운이 쇠약할 때에 혹 지나치게 근심하거나 기뻐하거나 성을 내어 기를 상할 때에 이런 병이 흔히 생기고 젊었을 때는 없다. 그러나 살이 몹시 찐 젊은 사람에게는 있다. 이것은 몸은 실하나 기가 약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2024.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