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항5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차료(次髎)’라는 경혈이 있다. 인체 내에는 기혈(氣血)이 운행하는 통로가 있다. 이 통로는 겉으로는 인체 체표부(體表部)와 연계되고, 안으로는 내장기(內臟器) 기능과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체표부(體表部) 어느 특정 포인트에 자극을 주면 즉각적으로 내장기(內臟器)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는데, 이 통로를 경락(經絡)이라 하고, 체표부(體表部)의 특정 포인트를 경혈(經穴)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경혈을 자극하여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것이 바로 경혈요법인데, 임포텐츠에는 경혈 중에서도 차료(次髎)라는 경혈에 자극을 가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얘기다. 그럼 왜 경혈요법만으로도 효과가 있을까? 경락(經絡)이라는 통로를 통해 기혈(氣血)이 운행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영양(營養)작용을 하는 ‘영기(營氣)’, 저항력(抵抗力)을 증진시.. 2025. 1. 11. 요통(腰痛)에는 부추술과 청아환(靑娥丸)이 좋다. 요통(腰痛)은 인간이 직립 동물인 이상 숙명적인 질환이라고들 한다. 그래서 요통(腰痛)은 5명중 1명이 겪고 있는 병이라고 할 정도로 많다. 요통(腰痛)은 좌골신경통(坐骨神經痛), 요부신경통(腰部神經痛),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을 비롯해 소화기(消化器) 질환이나 비뇨기(泌尿器) 질환 도는 부인과(婦人科) 질환 때도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요통(腰痛)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진단받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허리에서 다리까지 당기고 아픈 것, 허리가 차면서 아픈 것, 비올 것을 신통하게 예보하면서 아픈 것, 밤이면 더 심하게 아픈 것, 성기능(性機能) 저하를 수반하며 아픈 것 등 요통(腰痛)을 10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이중 성기능(性機能.. 2024. 11. 24. 요통(腰痛)에 좋은 방법 없을까?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십종요통(十種腰痛)’이라 하여 요통(腰痛)을 10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즉 허리부터 다리까지 당기며 아픈 것은 풍요통(風腰痛), 허리가 아프며 냉할 때는 한요통(寒腰痛), 비생리적 체액이 원인이면 담음요통(痰飮腰痛), 과음 과식 후의 성생활로 오는 식적요통(食積腰痛), 삔 것은 좌섬요통(挫閃腰痛)이라 했다. 특히 삔 허리를 서양에선 ‘마녀의 일격’이라 하는데, 순간적인 격한 통증을 호소한다. 또 탁한 혈액이 뭉쳐 아픈 것은 어혈요통(瘀血腰痛), 습기에 손상되면 습요통(濕腰痛),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것이 원인이면 습열요통(濕熱腰痛), 스트레스성은 기요통(氣腰痛)이라 했다. 그리고 성기능 저하를 수반하며 아픈 것은 신허요통(腎虛腰痛)이라 했다. 신허요통(腎虛腰痛)일 경.. 2024. 8. 5. 저혈압(低血壓)에 좋은 가정요법 저혈압(低血壓)에는 제1흉추부터 제12흉추까지 척추(脊椎) 양옆으로 부항(附缸)을 붙여 진공상태를 만든 뒤 혈액(血液)을 빨아들여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효과가 있다. 부항(附缸)요법에는 침(鍼)을 놓고 피를 빼는 습부항법(濕附缸法)인 포지티브 요법과 그저 체표(體表)에 부항(附缸)만을 붙이는 건부항법(乾附缸法)인 네거티브 요법이 있는데, 가정에서는 건부항법(乾附缸法)인 네거티브 요법을 쓴다. 혈액(血液)이 깨끗해져 흐름이 좋아지며, 전신 기능이 강화되고 잔병이 없어지며, 특히 결리고 쑤시는 증상이나 근육(筋肉)의 뭉침이 풀리는 효과가 있으므로 전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부항(附缸)을 자주 붙여 보자. 물론 지압(指壓)도 전신 건강에 좋고 손 자극만으로도 전신 건강이 활기를 띤다. 생체에는 생명 에너.. 2024. 5. 16. 한방 다이어트의 여러 가지 ◉ 이침(耳鍼) 요법 이침(耳鍼) 요법이란 귀에 침(鍼)을 놓는 방법으로 귀의 위점, 내분비점, 신상선점 등 요긴한 포인트에 침(鍼)을 놓고 반창고로 고정시켜서 3~4일을 둔다. 이런 방법으로 10회 정도 반복하면 3㎏이상을 뺄 수 있는 것으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한마디로 귀에 침(鍼)을 놓아서 식욕(食慾)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식욕중추(食慾中樞)를 자극하고 심리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서 부작용이 없는 보조요법으로 많이 시술되고 있다. ◉ 칫솔 요법 혀는 맛을 감지하는 장치인데 여기에 이물이 끼면 정상적인 맛의 기준을 잃어서 단맛, 짠맛 등을 자꾸 요구하게 된다. 이때 칫솔로 혀를 닦으며 스트레스성 과식(過食)을 예방할 수 있고, 타액(唾液)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타액(唾液) 분비가 늘어.. 2024.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