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신피질호르몬2 부신피질(副腎皮質) 호르몬 유지시키는 감초(甘草)의 신비 ‘약방(藥房)의 감초(甘草)’라는 어휘에서 풍기듯이 감초(甘草)는 딴 약(藥)에 곁들여 사용되는 보조 정도로 인식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감초(甘草)의 주성분 부신피질(副腎皮質)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와 유사한 작용이 있음이 알려지자 감초(甘草)에 대한 인식이 180도 달라졌다. 원래 인체(人體)란 하나의 조화된 우주(宇宙) 같은 존재여서 아무리 외부 세계의 상황이 변화하더라도 언제나 항상성(恒常性)을 유지하도록 조절이 되며 그럼으로써 건강(健康)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이 올바르게 되지 못하여 항상성(恒常性)이 깨어지면 그것이 바로 불건강(不健康)이요, 병(病)이 되는 것이다.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쓴 빅토르.. 2025. 12. 19. 밤은 칼로리 풍부한 스태미나식 가을을 읊은 풍물시가 많지만 빌딩 정글 골목길에서 풍겨 나오는 군밤 냄새처럼 가을을 실감케 하는 것이 또 어디 있으랴? 요즘 밤나무가 경제식수로 재배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매율삼년(梅栗三年)’이라고 하여 심어서 3년 만에 수확할 수 있는 이점도 있겠지만 역시 밤이 우리 생활에 친근함 때문이며, 다른 과일에서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본초학(本草學)에서 다른 과일들은 모두 맛이 시고(酸), 달고(甘) 하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유독 밤만은 함(鹹)이라고 하여 간이 맞는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하였으며, 미함(味鹹)하기 때문이 신(腎)을 보(補)한다고 하였다. ‘栗子 : 性溫 味鹹 無毒 益氣 厚腸胃 補腎氣 令人耐飢’ 밤은 원기(元氣)를 돕고 위장(胃腸)을 튼튼하게 하.. 2025.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