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복분자4 남성 불임증(不姙症)에는 육린주(毓麟珠)나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이 좋다. 정자(精子)의 양이나 형태는 정상이지만 활동력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 또 부속 성선(性腺)에는 정자(精子)가 함유되어 있지만 정액(精液) 검사 상으로는 정자(精子)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정액(精液)의 양이 정상치에 훨씬 못 미치는 정액과소증(精液過少症)이 있는가 하면 정자(精子)의 숫자에는 이상이 없지만 정자(精子)를 수송하고 정자(精子)에게 활동 능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정액(精液)은 사정(射精) 직후 액체 상태에서 젤리 상태로 응고했다가 20여 분이 경과하면 전립선(前立腺)에서 분비되는 효소의 촉매 작용에 의하여 응고되었던 정액(精液)이 액화하여 정자(精子)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정액(精液)의 액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 2024. 11. 12. 복분자를 이용한 음식보약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쓰이는 약재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산딸기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말린 것을 복분자(覆盆子)라고 하는데, 이 복분자(覆盆子)에는 비타민-A, 유기산, 당류가 많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많이 써온 약재다. 따로 복분자차(覆盆子茶)를 끓여 먹어도 좋지만, 샤브샤브 국물을 우려낼 때 복분자(覆盆子)를 쓰면 음식과 함께 먹게 되어 따로 약을 먹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식욕(食慾)을 돋우고 기운이 나게 할 수 있다. 복분자(覆盆子)는 알이 굵고 고른 것, 살이 통통하고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은 것이나, 황녹색으로 잎이나 줄기 등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 복분자(覆盆子)는 중년(中年)에 좋은 약재다. 중년(中年)이 되면 발기부전(勃起不全)이.. 2024. 2. 26. 불임(不姙, Infertility) 요즘에는 불임(不姙) 때문에 걱정하는 부부(夫婦)들이 의외로 많다. 보통 결혼(結婚)을 한 후 피임(避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2년 정도 지나도 임신(妊娠)이 되지 않으면 불임(不姙)이라고 한다. 불임(不姙)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다.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난관(卵管), 자궁(子宮) 등에 병이 생겨 정자(精子)나 수정란(受精卵)이 통과하는 난관(卵管)이 좁아지거나 약해지는 경우도 많다. 또 자궁경관(子宮頸管)이나 질(膣)에 문제가 생길 때도 불임(不姙)이 되기 쉽다. 그러나 불임(不姙)의 원인이 여성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남성 쪽의 원인으로 인한 불임(不姙)도 점차 증가해, 불임(不姙) 부부의 절반은 남성에게 문제가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불임(不姙) 검사를 받을 때는 부부(夫.. 2023. 11. 9. 산딸기(覆盆子), 돼지고기 -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산딸기(覆盆子) - 부부화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산딸기가 좋다. 산딸기는 강력한 강장제(强壯劑)로 잘 알려져 있다. 중년이 되어 발기부전(勃起不全)이 자주 되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강도가 약해지거나, 성욕(性慾)은 있되 부부화합(夫婦和合)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중년답지 않게 조루(早漏)나 몽정(夢精)으로 고민이 될 때, 산딸기가 훌륭한 치료제가 되는데, 특히 소양인(少陽人)의 이런 증상에 더 효과적이다. 말린 산딸기를 1일 20g씩 물 500㏄로 끓여 차(茶)처럼 마셔도 좋고, 신선한 산딸기 300g을 소주 1,800㏄에 넣어 1개월가량 숙성시켜 약주(藥酒)로 마셔도 된다. 이때 걸러낸 산딸기는 버리지 말고 말려서 볶아 가루 내어 4g씩 1일 3회 온수(溫水)로 복용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2023.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