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복룡간효능1 불에 구워진 흙이 난산(難産)에 명약 - 伏龍肝 한약(韓藥) 이름에는 묘한 것이 많다. 옛날 어떤 선비가 약방문(藥方文)을 뒤적거리다가 ‘파고지(破古紙)’라고 씌어 있는 것을 보고 글자 그대로 오래되어 낡은 종이일 것이라고 문풍지(門風紙)를 뜯어 약(藥)에 넣었다는 재미있는 말이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용담(龍膽)이라는 약(藥)도 있고 용안(龍眼)이라는 약(藥)도 있는 것을 보면 진짜로 용(龍)이라는 동물이 있어서 그 쓸개를 용담(龍膽)이라 하고 눈알을 용안(龍眼)이라고 하는 것일까 생각할는지 모르나 사실은 모두 식물성(植物性)인 한약(韓藥)들의 명칭이 그렇게 되어 있을 따름이다. 복룡간(伏龍肝)이라는 약(藥)도 어디 숨어 있던 용(龍)을 잡아 간(肝)을 끄집어 낸 것이 아니라 온돌 아궁이의 밑바닥 흙을 말한다. 파고지(破古紙)는 ‘보골지(補骨.. 2025.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