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성피로3 지방간(脂肪肝), 우리 가족은 없는지 살펴보자. 간장(肝臟)은 음식에서 섭취한 영양소를 체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 만들거나 저장하며, 혈액(血液)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간장(肝臟)은 쿠퍼씨 세포라는 특이한 세포를 가지고 있는데, 이 세포는 간(肝)으로 들어오는 혈액(血液) 속의 유독성 물질을 알아내 처리함으로써 해로운 독소에 의해 우리 몸이 피해 받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뿐만 아니라 간장(肝臟)은 혈액(血液) 용량의 조절, 수송 및 조혈(造血) 기능도 있다. 그래서 간장(肝臟)을 ‘인체 화학공장’ 또는 ‘혈해(血海)’라고 하며, 간장(肝臟)의 뛰어난 해독(解毒)작용 때문에 ‘장군지관(將軍之官)’이라고도 한다. 이외에도 간장(肝臟)은 담즙(膽汁)을 만들고 혈색소(血色素)의 대사를 도와 배설시키며, 각종 물질의 대사를 지배하.. 2024. 5. 30.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운동 이마, 콧구멍 옆, 입 주위가 검어지거나 지저분해지지 않았는지, 또 손바닥 중에서 엄지손가락 밑의 손바닥 살집이 여위면서 푸른색이 많이 돋아나지 않았는지 살펴본다. 그렇다면 위장(胃腸)기능이 약해져 체력(體力)이 저하(低下)된 것이다. 혹은 아침에 눈뜨기 어렵고, 그저 눕고만 싶고, 우울(憂鬱)하며 의욕(意慾)이 없고, 기억력(記憶力)이 현저히 떨어지며 성욕(性慾)도 그전만 못한가? 그렇다면 소음인(少陰人) 체질에는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빨리 체력(體力)을 단련해야 한다. 지나치게 움직이는 것도 병이 되지만, 지나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은 그보다 더 몸을 해친다. 그렇다고 움직임에 어떤 규율도 없이 그저 무턱대고 움직일 수는 없지 않은가? 체질에 맞는 운동을 가볍고도 꾸준히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2024. 1. 5. 편두통(偏頭痛, Migraine) 두통(頭痛)은 아주 흔한 병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진통제(鎭痛劑) 몇 알로 지나기 쉽다. 하지만 약(藥)을 먹어야 할 정도의 두통(頭痛)이 자주 되풀이된다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대개의 직장인들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성(神經性) 두통(頭痛)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쓰거나 중이염(中耳炎), 축농증(蓄膿症), 충치(蟲齒) 등이 있을 때도, 두통(頭痛)이 나타날 수 있고, 혈압(血壓)이 낮거나 높을 경우에도 여러 가지 불쾌한 증세와 함께 두통(頭痛)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한쪽 머리에서만 마치 딱따구리가 쪼는 듯한 통증(痛症)이 지속될 때는 편두통(偏頭痛)인지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두통(頭痛)이 있을 때는 과로와 고민, 흥분을 피하고, 충.. 2023.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