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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탕4

남성 스태미나(stamina)의 상징 미꾸라지 가을의 스태미나(stamina) 식품으로 가을 물고기를 소개한다. ‘추어(鰍魚)’가 바로 그것이다. “추어(鰍魚) : 미꾸라지, 성(性)이 온(溫)하고, 미감(味甘), 무독(無毒)하다. 보중지설(補中止泄)하며, 일명 추어(鰌魚)라고도 한다.” 이렇게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와 있는 미꾸라지는 말 안 해도 얼큰한 추어탕(鰍魚湯)으로 식도락가(食道樂家)들에게는 유명한 식품이다. 성(性)이 온(溫)하다는 것은, 한방(韓方)에서 약성(藥性)이 차가운 것, 더운 것 등으로 나누는데, 여러 가지 복잡한 이론도 있지만 우선 먹어서 몸을 훈훈하게 덥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두어도 무방하다. 보중(補中)이란 가슴과 배꼽 사이를 보(補)한다는 뜻으로, 위장(胃腸)에 좋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너무 유머러스하다고 할까? .. 2025. 12. 14.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녹각죽(鹿角粥)이 좋다. 신선(神仙) 팽조(彭祖)는 800여 살을 살았다고 하는데, 그가 가장 강력한 정력제(精力劑)로 손꼽았던 것이 녹각(鹿角)이다.  소녀경(素女經)에서 성신경쇠약(性神經衰弱)에 효과적인 처방으로 제시한 것도 녹각(鹿角)이 주재료인 녹각산(鹿角散)이라는 처방이고,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도 그의 저서 활인심방(活人心方)에서 뛰어난 보양식(保養食)으로 권하고 있는 것도 바로 녹각(鹿角)이 주재료인 녹각죽(鹿角粥)이다.  녹각(鹿角)은 뇌(腦)를 보하고, 골수(骨髓)를 충만하게 하며, 치아(齒牙)를 고르게 하고, 정액(精液)과 혈액(血液)을 보익하며, 원기(元氣)를 강하게 하는 약재이다.  그래서 만성소모성(慢性消耗性) 질병의 회복의 회복기에 좋고, 노인성 피부소양증(皮膚瘙痒症)이나 발기부전(勃起不全)에도 .. 2024. 11. 15.
골다공증(骨多孔症)엔 도랑탕이 좋다. 골다공증(骨多孔症)이란 뼈가 바람이 든 것처럼 뼈 조직에 구멍이 생기면서 물렁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된 것을 말한다.  허리가 은은히 아파오거나 등 한가운데가 함께 아픈 것이 특징인데, 등이 구부러지면서 점점 키가 작아지게 되고, 쉽게 골절(骨折)을 일으킨다.  물론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되는 것도 골다공증(骨多孔症)이다.  골다공증(骨多孔症)에는 첫째 칼슘이 필요하므로 우유, 치즈, 뼈째 먹는 생선, 멸치, 달걀, 미역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 녹각(鹿角)이 좋다.  녹각(鹿角)은 뇌(腦)를 보하고, 골수(骨髓)를 충만하게 하며, 치아(齒牙)를 견고하게 하고, 정액(精液)과 혈액(血液)을 보익하며, 원기(元氣)를 강하게 하는 약재로 노인성 피부소양증(皮.. 2024. 10. 23.
여름을 신나게 나는 건강법 더위에 피부(皮膚)활동이 적응을 못했거나 심장(心臟) 약화로 뇌(腦)의 혈액순환(血液循環)이 나빠졌거나 땀으로 체내 알칼리 성분이 빠져나오면, 눈이 껄끄럽고 머리가 무거워지며 식욕(食慾)이 떨어지고 졸리기만 하고 땀을 주체 못할 정도로 흘린다.  이런 증상을 ‘여름 탄다.’고 하는데, 이럴 때는 봄 탈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 새콤한 음식이 좋다.  그리고 오미자차(五味子茶)가 가장 무난하고 효과가 있다.  특히 눈이 침침해지고 입이 마르며 침이 걸쭉해지고 입에서 냄새가 날 때 마시도록 한다.  매실(梅實)은 여름 더위로 온몸이 펄펄 끓을 때나 여름 설사(泄瀉)에 좋다.  오매(烏梅)는 매실(梅實)을 검게 태운 것으로 건재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이것을 흐르는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 뒤 보관해두었다가 쓰..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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