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병(腎臟病, Nephropathy, Kidney disease)
신장(腎臟)은 소변(小便)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신체 내의 수분을 걸러 노폐물을 배출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臟器)이다. 따라서 신장(腎臟)에 고장이 생기면,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몸 전체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얼굴, 손발이 붓고, 소변(小便)이 잘 나오지 않으며, 소변(小便)의 색이 진해지면, 신장병(腎臟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몸이 피로(疲勞)하고 전신권태감(全身倦怠感)이 있으며, 미열(微熱)이나 두통(頭痛) 등의 중세가 따르는 경우도 있다. 신장병(腎臟病)이 있을 때는, 나트륨과 칼륨을 제한하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소식(小食)을 하고, 과욕을 부리지 않는 것도 신장(腎臟)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 두자. ◉ 팥 – 이뇨(利尿) 작용이 부기(浮氣)에 효..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