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肥滿)의 무서움을 알자.
비만(肥滿)은 만병의 원인이다. 우선 비만(肥滿)이라는 판정이 나면 당뇨병(糖尿病), 고혈압(高血壓), 동맥경화(動脈硬化), 협심증(狹心症), 심근경색(心筋梗塞)을 염려해야 한다. 비만(肥滿)은 배 위로 살이 찌는 형과 배 아래쪽에 살이 찌는 형으로 나뉘는데, 복강(腹腔) 안에 지방이 쌓이면 생활습관 병에 걸리기 쉬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 비만(肥滿)의 출발점은 당뇨병(糖尿病)이다. 비만(肥滿)은 갖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심장(心臟), 혈관장애(血管障碍) 등 생사(生死)를 가르는 중대한 병조차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비만(肥滿), 고혈당(高血糖), 고혈압(高血壓), 고지혈증(高脂血症)의 네 가지 조건이 갖추어질 경우, 심근경색(心筋梗塞), 뇌졸중(腦卒中)을 일으킬 위험은 약 35배로 높아지기 때문에..
2024. 3. 27.
아직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 비만(肥滿)은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한다. 뚱뚱해지면 생활 습관병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데, 당뇨병(糖尿病) 약 5배, 고지혈증(高脂血症) 약 3.5배, 담석증(膽石症) 약 3배, 통풍(痛風) 약 2배, 협심증(狹心症)이나 심근경색(心筋梗塞), 뇌졸중(腦卒中) 같은 심장(心臟), 혈관장애(血管障碍) 약 2배, 관절장애(關節障礙) 약 1.5배에 이른다. 최근에는 비만(肥滿)이 대장암(大腸癌)이나 담낭암(膽囊癌), 자궁체암(子宮體癌), 난소암(卵巢癌), 유방암(乳房癌), 전립선암(前立腺癌) 같은 것을 일으키기 쉽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 하루에 80㎉씩 줄인다. 끊임없이 운동(運動)해서 근력(筋力)을 유지하지 않는 한, 기초대사(基礎代謝) 감소를 막을 수는 없다. 충분한 운동(運動) 시간을 낼 수 없는 ..
2024. 3. 24.
지방간(脂肪肝, Fatty liver), 고지혈증(高脂血症, Hyperlipidemia)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고,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血液)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진다. 이처럼 혈액(血液)에 콜레스테롤, 즉 기름기가 많이 끼여 있는 것을 고지혈증(高脂血症)이라고 한다. 혈액(血液)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심장(心臟) 발작이나 뇌경색(腦梗塞) 등 뇌혈관질환(腦血管疾患)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혈액(血液)에 기름이 많이 끼면, 콜레스테롤 찌꺼기가 간(肝)으로 운반되어 간세포(肝細胞) 안에 기름이 끼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지방간(脂肪肝)이라고 하며, 잘못하면 간경변(肝硬變)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고지혈증(高脂血症) 치료에는 식이요법(食餌療法)과 운동요법(運動療法)이 중요하다. 되도록 지방 섭취를 줄이고, 야채나 과일 등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