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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 이야기

인삼(人蔘)은 피부미용(皮膚美容)에 최고다.

by 예당한의원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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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채취를 한 인삼을 하얀 바닥 위에 이끼를 가득 깔아놓고 그 위에 한 뿌리 놓아두고 찍은 사진
인삼

 산삼(山蔘)에 사포닌이 훨씬 많다지만 인삼(人蔘)만으로도 피부미용(皮膚美容)에 충분하다.

 

검은 뚝배기에 잘 손질을 한 닭과 인삼, 파 등을 넣고 푹 끓인 삼계탕을 확대를 하여 찍은 사진
삼계탕

 인삼(人蔘)과 닭을 배합하여 먹으면 체력을 증진시키며 땀샘이 지나치게 열리는 것을 막고 피부(皮膚)를 윤택하게 한다.

 

 이것은 특히 소음인(少陰人)에게 좋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장어를 잘 손질한 것을 숯불 위에 석쇠를 놓고 그 위에서 구으며 집게와 가위로 잘게 자르며 굽고 있는 것을 찍은 사진
장어구이

 또한 장어를 20분간 쪄서 인삼즙(人蔘汁) 섞은 양념장을 발라가며 구워 먹으면 체력 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냉대하증(冷帶下症)을 없애며 피부미용(皮膚美容)에도 효과가 있다.

 

하얀 바닥 위에 나무 도마를 두고 그 위에 동그랗고 하얀 사기 그릇을 놓아두고 그 속에 빨간 대추를 가득 담아두고 찍은 사진
대추

 인삼(人蔘)과 대추(大棗)를 배합하여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신경안정(神經安靜), 보혈(補血), 피부미용(皮膚美容)에 좋다.

 

 참고로 인삼(人蔘)은 사과, 꿀 등과 잘 어울리지만 검은콩, , 맥주와는 안 어울린다.

 

 피부미용(皮膚美容)에는 인삼(人蔘)을 복용(服用)하는 것도 좋지만, 인삼(人蔘)을 외용(外用)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인삼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바싹 말린 것을 잘게 갈아서 가루를 낸 것을 하얀 바닥 위에 수북하게 놓아두고 찍은 사진
인삼가루

 옛날에 인삼(人蔘)을 연분(鉛粉)에 섞어 바르면 그 광채가 백일 동안 눈을 쏜다고 했으며, 궁녀들이 성적 쇠퇴기에 왕의 성은을 받기 위해 인삼물로 목욕했다고 전해진다.

 

 인삼즙(人蔘汁)만으로 마사지하거나 꿀과 인삼액(人蔘液)10 1 비율로 섞어 온몸에 바르고 쑥탕에서 한번 땀을 내고 나면 피부(皮膚)가 훨씬 생생하고 아름다워진다.

 

 피부(皮膚)에 인삼(人蔘)을 공급하면 세포 기능이 활발해져 세포 분열이 왕성해 지고, 새 피부세포가 계속 만들어져 탄력 있는 피부(皮膚)가 되는 것이다.

 

 이 세포 활력 작용은 피부(皮膚) 상처도 빨리 회복시키며 까칠한 각질(角質)도 개선한다.

 

 게다가 흡수 촉진 작용 및 보습 기능이 있어 피부(皮膚)의 촉촉함을 유지해 피부(皮膚) 건조를 막는다.

 

 또 인삼(人蔘)에 함유되어 있는 파나긴산은 사포닌의 기능과 합해져 결이 고운 피부(皮膚)를 만들어 주며, 피부세포에 충분한 영양이나 산소를 공급해 피부가 한결 생생해진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인삼을 잘 세척한 후에 잡질을 다 제거하고 몸통만을 남겨둔 것을 바싹 말린 후에, 하얀 바닥 위에 7뿌리 놓아두고 찍은 사진
인삼

 이외에도 인삼(人蔘)은 여러 모로 매우 유용하다.

 

 한 실험에서 쥐에게 인삼(人蔘)을 먹였더니 헤엄 시간이 1.5배나 늘고, 헤엄 능력이 25~39% 더 높아졌다고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인삼(人蔘)은 신경(神經)을 안정시키며 원기(元氣)를 보하고 진액(津液)을 늘려 갈증(渴症)을 푼다.”고 하였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인삼을 검은 바닥 위에 대나무로 만든 동그란 소쿠리를 두고 그 위에 흰 종이를 깔고 그 위에 이끼를 깔아놓고 그 위에 인삼 6~7뿌리를 놓아두고 찍은 사진
인삼

 또 인삼(人蔘)은 머리, 몸통, 뿌리로 나뉘며 부위에 따라 사포닌 구성비가 다르다.

 

 머리 부분은 최토(催吐)작용이 있어 가래가 차서 가슴이 답답할 때 쓸 수 있고, 몸통은 원기부족(元氣不足), 피로(疲勞), 갈증(渴症)에 좋으며, 뿌리는 기침이나 메스꺼움에 효과 있다.

 

 따라서 고혈압(高血壓)에는 뿌리를, 저혈압(低血壓)에는 몸통을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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