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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음식

더위 먹었을 때 향유음(香薷飮)

by 예당한의원 202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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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만 입고 있는 서양의 늙은 남성이 무더위로 땅바닥이 쩍쩍 갈라진 곳에 누워서 쉬고 있는 것을 찍은 사진
무더위

 더위 먹었다는 것은 다른 질병에 비해 크게 눈에 띄는 증세가 없어 소홀하기 쉽다.

 

 긴 여름 동안 결코 반갑지 않은 불청객으로 배탈 난 것처럼 아프고 열()이 나고 두통(頭痛)이 심하다.

 

 날이 더워져 몸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향유음(香薷飮)으로 치료하면 된다.

 

야생의 산에서 잘 자라고 있는 분홍 빛깔의 향유 꽃과 줄기, 잎 등을 확대를 하여 찍은 사진
향유

 ■ 재료

 향유(香薷) 12g, 백편두(白扁豆) 6g, 후박(厚薄) 6g

 

 ■ 만드는 법

 재료에 물을 작은 대접으로 1대접 붓고, 약한 불로 30분 정도 달인다.

 

 ■ 복용법

 13회 식후 30, 5일 정도 복용한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백편두를 직물 망태에 가득 담아 두고 나무로 만든 숟가락을 꽂아 놓고 찍은 사진
백편두

 여름이 되면 인체 표면은 덥지만 속은 허()하고 냉()하게 된다.

 

 이 때 서늘한 곳에 오래 있거나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열()이 나고, 머리와 배가 아프고, 구토(嘔吐), 설사(泄瀉)를 하게 된다.

 

 이를 한방(韓方)에서는 주하병(注夏病) 또는 서체(暑滯)라고 하는데, 더위로 인한 질병은 진액(津液)과 원기(元氣)를 크게 손상시키니 특히 예방에 힘써야 한다.

 

후박나무의 껍질인 후박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시킨 후 편으로 썰어 놓은 것을 하얀 바닥 위에 수북하게 놓아두고 찍은 사진
후박

 향유(香薷)는 열()로 인한 갑갑함을 없애고, 후박(厚薄)은 더부룩한 기운을 없애며, 백편두(白扁豆)는 열독(熱毒)을 제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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