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음인33 태음인(太陰人) -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체질 1. 외모(外貌)로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태음인(太陰人)은 체형이 뚜렷해서 확연히 태음인(太陰人)의 체질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실(健實)하다.) 태음인(太陰人)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장부 구조로 인해 허리 복부가 튼튼하고 크며, 목덜미가 약하다. 살이 찌면 팔, 다리보다는 주로 허리가 굵어진다. 그래서 여자들은 허리가 잘록하게 잘 .. 2023. 8. 9.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정의 조선시대 말엽 실학(實學)사상의 영향으로 태동되어 1894년 동무 이제마(李濟馬) 선생님에 의해 창안된 것이 ‘사상의학(四象醫學)’이다. 사상의학은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四象構造論)’을 바탕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이라는 네 가지 체질별을 설정하고, 각 체질별에 대한 생리(生理), 병리(病理), 진단(診斷), 변증(辨證), 치료(治療)와 약물(藥物)에 이르기까지 서로 연계를 갖고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다는 원리로 의학적 방향성을 제시한 우수한 학문이다. 1. 품수의학(稟受醫學)적인 면 품수(稟受)라 함은 체질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므로 부모와 조상의 특징과 생김새, 성품 등에서부터 질병의 경향에 이르기까지 전하여 받는다는 .. 2023. 8. 6. 사상체질(四象體質)별 술 술은 때로는 술은 때로는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묘약이 되기도 한다. 평소 잘 드러나지 않던 개성이나 본성이 술기운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술을 받아들이는 태도, 술을 먹고 난 뒤의 신체적, 정신적 반응은 사상인(四象人)의 체질(體質)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 태음인(太陰人) 태음인(太陰人)은 술에 대한 간(肝) 기능의 적응능력이 좋은 체질이라 술에 강하다. 마신 양이 많아도 비교적 자신을 잘 조절하는 편이다. 음주 자체를 즐기고 주량도 많지만 다음날 숙취 때문에 겪는 불편은 적은 편이다. 술꾼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체질로, 만성 음주로 인한 간질환(肝疾患)이 많이 발생한다. 간기능은 좋게 타고났지만 오히려 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가장 많다. 다소 역설적일 수도 있지만, 탁월한 간 기능만을 믿고.. 2023. 7. 2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