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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4

코의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좋게 하면 폐(肺)가 윤택해진다. - 鼻修養法 어딘가 아픈 곳이 있으면 그곳을 쓸어주고 문지르고 하는 행동이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 또 내장(內臟) 어딘가에 병(病)이 있으면 몸의 표면 어딘가에 그 내장(內臟)에 해당되는 압통점(壓痛點)이 있다는 것도 알려지고 있어 현대의학에서도 진단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관계로부터 지압법(指壓法)이니 안마(按摩), 마사지(massage) 등의 치료법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무슨 치료법이든지 모두 일리가 있게 마련이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지압(指壓)이면 모든 병(病)이 낫는다, 정력(精力) 약한 것도 지압(指壓)이면 용맹스럽게 될 수 있다, 근시(近視)나 색맹(色盲)도 지압(指壓) 하나로 고칠 수 있다고 지나치게 과신하는 나머지 약물요법(藥物療法)을 비롯한 다른 치료법을 소홀히.. 2025. 9. 5.
수세미덩굴 밑동 태운 재를 술에 타 복용 - 鼻淵 축농증(蓄膿症)이라고 하면 콧병이라고 생각되지만 원래는 부비강(副鼻腔)뿐만 아니라 늑막강(肋膜腔), 뇌강(腦腔) 등 체강(體腔)에 고름이 괴는 증상을 말한다. 그러나 흔히는 부비강(副鼻腔) 점막(粘膜)의 염증(炎症) 때문에 고름이 생겨서 콧속으로 흘러나오고 냄새가 나며 코가 막히고 두통(頭痛), 후각(嗅覺) 이상 등이 생기며 기억력(記憶力)까지 감퇴되는 수가 있다. 콧물을 말끔히 풀어낼 줄 모르는 사람은 콧물이 부비강(副鼻腔)에 축적되고 거기에 화농균(化膿菌)이 번식되면 콧물이 황색 또는 푸른색이 되며 냄새가 고약하게 된다. 언제나 코를 말끔하게 푸는 습관을 지녀야 하며 얼굴을 세수할 때처럼 수평상태로 수그리고 풀면 잘 나오며 좀 남은 것은 속으로 마셔서 뱉으면 된다. 코의 축농증(蓄膿症)을 옛사.. 2025. 9. 4.
축농증(蓄膿症)일 때는 이렇게 고친다. 축농증(蓄膿症)일 때 당분을 과잉섭취하면 악화하므로 야채와 해조류를 충분히 먹는다.  그리고 무를 강판에 갈아 꼭 짜서 그 즙을 탈지면에 적신 후 콧속에 넣으면 좋다.  이때 용뇌(龍腦)를 조금 희석시키면 콧속과 머리까지 시원하게 뚫리고 맑아진다.  만약 무즙이 맵거나 코점막이 약해 콧속이 헐 때는 증류수를 가미해도 좋다.  삼백초(三白草) 역시 축농증(蓄膿症)에 잘 듣는 약초이므로, 20g을 끓여 차(茶)처럼 하루 동안 수시로 복용한다.  아니면 창이자(蒼耳子)를 다갈색으로 볶아 10g씩 끓여 마시거나, 창이자(蒼耳子) 볶은 가루를 4g씩 내복한다.  창이자(蒼耳子)의 잎을 1일 20g씩 끓여 차(茶)처럼 수시로 나누어 마셔도 좋다.  지압(指壓)으로도 축농증(蓄膿症)을 개선할 수 있은데, 천주(天柱).. 2024. 8. 17.
알러지성 비염(鼻炎, Allergic rhinitis) 김 모군(15세)은 찬바람이 불면서 코가 간지럽고, 막히며 책을 좀 보려고 하면 코를 계속 훌쩍거리며 재채기를 하며 집중력도 떨어질 뿐 아니라 수업에 방해가 된다고 래원하였다. 이는 알러지성 비염인데, 알러지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 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비구(鼻鼽) 또는 분체(噴嚔)라고 한다. 증상은 특징적인데 코가 심하게 막히고 재채기가 나오며 물 같은 콧물이 많이 나온다. 그 외에도 코나 눈언저리, 입천장 등이 가렵다. 이런 증상들이 특정 계절에만 나타나는 경우를 '계절성 알러지성 비염'이라 하고, 일 년 내내 나타나는 경우를 '통년성 알러지성 비염'이라 한다. 알러지성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집먼지와 그 속에 ..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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