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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예방2

중풍(中風)도 예방할 수 있다. 매년 15만 명에 이른다는 중풍(中風)은 문자 그대로 ‘풍(風)에 적중된’ 질병이다.  ‘벼락 맞아 졸지에 쓰러지는 병’이라고 하며, ‘stroke(번개, 벼락)’ 또는 ‘apoplexy(졸지에 쓰러짐)’라고도 하는데, 11월에서 3월 사이 추운 겨울에 발생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사우나 직후, 또는 노인의 감기(感氣)나 설사(泄瀉), 급작스러운 위염(胃炎) 뒤끝에도 흔히 일어나는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대체로 사람이 40살이 넘어서 기운이 쇠약할 때에 혹 지나치게 근심하거나 기뻐하거나 성을 내어 기를 상할 때에 이런 병이 흔히 생기고 젊었을 때는 없다. 그러나 살이 몹시 찐 젊은 사람에게는 있다. 이것은 몸은 실하나 기가 약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2024. 12. 4.
중풍(中風)은 겨울에 위험하다. 매년 15만 명이 걸린다는 중풍(中風)은 풍(風)에 적중된 질병이다.  외국에서는 이를 ‘벼락 맞아 졸지에 쓰러지는 병’이라 했듯이 중풍(中風)은 폭풍처럼 돌변하며 11월~3월 사이의 추운 겨울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대체로 사람이 마흔 살이 넘어서 기운이 쇠약할 때에 지나치게 근심하거나 기뻐하거나 성을 내어 기(氣)를 상하면 중풍(中風)이 온다.”라고 했다.  이처럼 중풍(中風)은 기운이 쇠약할 때,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비만(肥滿)할 때 등에 잘 온다.  다시 말해 빈혈(貧血), 탈수(脫水), 비만(肥滿) 등이 중풍(中風)의 주요 원인인 것이다.  또한 가족력을 갖고 있으면 발생 빈도가 높고, 피임약을 먹을 때 9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  담배를 필 경..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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