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조1 입덧은 병(病)이 아니다. - 姙娠惡阻 텔레비전이나 영화 시나리오의 상투 수단이 있다. 임신(妊娠)되었다는 것을 암시할 때는 으레 젊은 여자로 하여금 헛구역질을 시키게 마련이다. 아닌 것이 아니라 임신(妊娠) 2~3개월에 입덧이 생긴다. 사람에 따라서 정도의 차는 있을망정 헛구역이 생기고 밥맛을 잃고 시름시름하게 된다. 임신(妊娠)은 어디까지나 자연적인 생명현상이지 병(病)은 아니다. 임부(妊婦)를 정성들여서 보살펴 주는 것은 필요하지만 병자(病者) 취급을 해서 보약(補藥)이다 진통제(鎭痛劑)다 하고 서두른다든가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궤도를 이탈시켜서 꼼짝 않고 눕게 한다던가 하는 것은 과잉보호가 되어 도리어 해롭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임신(妊娠) 중에 약(藥)을 남용하여 태아(胎兒)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아직 상식.. 2025. 6.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