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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차3

손발이 찰 때는 이렇게 해보자 추운 날씨도 아닌데 손발이 냉(冷)하고 조금만 추워지면 더욱 싸늘해진다.  허리와 둔부마저 얼음장처럼 차디차고 가벼운 요통(腰痛)을 느끼기도 한다.  약간의 현기증(眩氣症)을 느끼거나 쉽게 피로(疲勞)하고 금방 숨이 가빠지는 경우도 있다.  남자의 경우 정력(精力)이 떨어진다.  여자의 경우 생리(生理)가 일정하지 못하고 생리통(生理痛)이 심하며, 약간 누런빛을 띤 대하(帶下)를 흘리거나 임신(妊娠)을 빨리 못하는 경우마저 있다.  이러한 증상을 속칭 냉증(冷症)이라 하는데, 이것은 증후명이지 병명이 아니다.  따라서 우선 냉증(冷症)이 어떤 병에서 유발되었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  강추위나 얇은 의복 때문에 오는 일시적이고도 생리적인 냉증(冷症)도 있지만, 체질적 냉증(冷症)도 있어 엄마를 닮아 .. 2024. 5. 22.
흔히 먹는 식품으로 고혈압(高血壓)을 고친다. 고혈압(高血壓)에는 감즙, 무즙이 좋다.  감즙은 생감의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거즈에 싸서 힘껏 눌러 즙을 낸 것이다.  이것 2숟가락에 껍질째 갈은 무즙 2숟가락을 섞어 1회 양으로 먹되, 하루 2~3회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감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8~10배나 들어 있고, 비타민-A와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세포(細胞)를 싱싱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각종 효소도 듬뿍 들어 있다.  특히 감의 타닌은 고혈압(高血壓)과 중풍(中風)에 효과가 있고, 신경(神經)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무는 껍질째 즙을 짜면 세포(細胞) 활성 효소가 풍부해 세포(細胞)와 혈관(血管)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高血壓)과 뇌출혈(腦出血)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위장(胃腸)이 약하고 소화(消化.. 2024. 5. 17.
사과, 쑥(艾葉)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사과 –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는데 효과가 있다. 소음인(少陰人)은 설사(泄瀉)를 자주 하면, 건강에 안 좋은 체질이다. 따라서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기 위해서, 사과절임을 만들어 두고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사과절임을 자주 먹으면,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食慾)을 증진하며, 피로(疲勞)와 갈증(渴症)을 풀고, 땀으로 소실된 체내의 알칼리성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좋다. 사과절임은 껍질째 썬 사과를 10분쯤 소금물에 담갔다가, 현미식초와 백포도주에 물과 설탕 및 소금 약간을 넣고 끓여 농축한 액즙과 함께 용기에 넣어 만든다. 담근 지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다. 또 사과는 혈압(血壓)을 조절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소음인(少陰人)의 고혈압(高血壓)에는 사과차를 ..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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