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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3

잘못 알고 있는 한방 상식 - 신음허증(腎陰虛症)은 신장(腎臟)이 나쁜 것이다? 한의사(韓醫師)가 진찰 결과를 말하면서 간(肝)이 나쁘다느니 신장(腎臟)이 약하다느니 했다고 해서 겁이 난 나머지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 혈액검사(血液檢査)나 소변검사(小便檢査)를 받는 환자들이 있다.  검사 결과는 간(肝), 신장(腎臟) 모두 정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환자는 한의사(韓醫師)가 엉터리 돌팔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다.  이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한의사(韓醫師)가 말한 간(肝)이니 신장(腎臟)이니 하는 것은 해부학(解剖學)적 장기(臟器)일 경우도 있지만, 기능적(機能的) 장기(臟器)를 지칭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간(肝)이 나쁘다면서 한의학적 진단명으로 ‘간기횡역(肝氣橫逆)’증상이라고 했다고 하면, 한의사(韓醫師)의 이런 진단이 사실인지 아닌지 혈액검사(血液檢査).. 2025. 3. 24.
간장(肝臟)과 신장(腎臟)이 약해지면 성욕(性慾)도 떨어진다. 간신음허(肝腎陰虛)란 상호 자생 관계에 있는 간장(肝臟)의 음액과 신장(腎臟)의 음액이 동시에 부족해지고 허약해진 것을 말한다.  그렇게 되면 어지럽고, 머리가 부풀어 터질 듯 팽창하는 것 같으며, 눈이 침침해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되며, 귀가 울리거나 청력(聽力)장애가 온다.  밤이면 입이 말라 잠자리 곁에 물을 떠 놓아야 하며, 몸에 열(熱)이 있고, 특히 손발이 화끈거려 이불 속에 발을 넣고 자지를 못한다.  치아(齒牙)가 들떠서 흔들거리는 듯 하고, 허리가 아프거나 새큰거리면서 무릎까지 힘이 없고 아프다.  온몸의 뼈 마디마디가 모두 약해진 듯 느껴진다.  몽정(夢精)이나 조루(早漏), 또는 발기부전(勃起不全)이 올 수 있으며, 소변(小便)이 붉고 양이 적으면서 찔끔찔끔 자주 보고 대변(大便)은 굳.. 2025. 1. 12.
어디가 피로한가에 따라 건강 확인하기 아침에 일어날 때 피로(疲勞)하다면 신경계(神經系) 이상에 의한 피로(疲勞)일 수 있으며, 과로(過勞)도 안했는데 오후만 되면 움직이지 못하게 피로(疲勞)하면 질병(疾病)일 수 있다. 이렇듯 피로(疲勞)한 부위가 어딘가에 따라 건강(健康)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령 눈이 피로(疲勞)하다면 간(肝)이 약한 것이고, 눈 주위에 붉은 핏줄이 서면 심장(心臟)이 약한 것이다.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지면 비장(脾臟)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 눈꺼풀이 붓고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우면 신장(腎臟)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이가 들뜨고 시큰거리면서 피로(疲勞)하면 위장(胃腸)과 대장(大腸)에 이상이 있는 것인데, 특히 윗니가 피로(疲勞)하면 위(胃)가 나쁘고, 위의 어금니가 피로(疲勞)하면..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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