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少陽人)에게 많은 A형 성격
A형은 무드를 즐긴다. 사상, 이념, 이론 따위는 따분하게 느끼고 지루해 한다. 그래서 공부할 때도 이해(利害)력은 뛰어나지만 공식을 따지고, 이치를 캐고, 암기, 기억하는 것은 딱 질색이다. 오히려 공상하고, 그 공상을 창조의 과정으로 형상화시키거나, 자기의 사고나 기분에 따라 응용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더 어울린다. 생활 속에서도 항상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깨끗한 것을 추구하며, 실내의 꾸밈새를 금방 바꾸려 하고, 복장도 세밀한 데까지 눈이 미친다. 심미안(審美眼)의 특질이 있어서 상당히 멋스러움을 창출하고 변화시킨다. 그렇다고 자기가 처해 있는 환경까지도 변화시키려 드는 타입은 아니다. 환경의 안정을 무척 갈구하는 편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생활 속의 각종 꾸밈새를 변화시키려는 연출 역시 부지런히해서..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