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강차3 손발이 찰 때는 이렇게 해보자 추운 날씨도 아닌데 손발이 냉(冷)하고 조금만 추워지면 더욱 싸늘해진다. 허리와 둔부마저 얼음장처럼 차디차고 가벼운 요통(腰痛)을 느끼기도 한다. 약간의 현기증(眩氣症)을 느끼거나 쉽게 피로(疲勞)하고 금방 숨이 가빠지는 경우도 있다. 남자의 경우 정력(精力)이 떨어진다. 여자의 경우 생리(生理)가 일정하지 못하고 생리통(生理痛)이 심하며, 약간 누런빛을 띤 대하(帶下)를 흘리거나 임신(妊娠)을 빨리 못하는 경우마저 있다. 이러한 증상을 속칭 냉증(冷症)이라 하는데, 이것은 증후명이지 병명이 아니다. 따라서 우선 냉증(冷症)이 어떤 병에서 유발되었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 강추위나 얇은 의복 때문에 오는 일시적이고도 생리적인 냉증(冷症)도 있지만, 체질적 냉증(冷症)도 있어 엄마를 닮아 .. 2024. 5. 22. 겨울 추위를 이기는 약차(藥茶) 5가지 ◉ 하수오차 두 번 찐 하수오(何首烏) 200g에 볶은 참깨 250g을 섞어 귤껍질을 조금 넣고 물을 적당량 부어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 다음 진하게 끓인 대추차(大棗茶) 한 잔에 2~3 작은 술씩을 넣어 잘 녹여서 하루 2~3회씩 마신다. ◉ 도라지차 도라지를 하루 10g정도 물에 넣고 달여 마시면 겨울철 감기(感氣)로 목이 아플 때 매우 좋다. 감초(甘草) 4g을 배합하여 끓이면 더 좋다. ◉ 참깨차 접촉성피부염(接觸性皮膚炎), 두드러기, 습진(濕疹)에 참깨 한 홉을 잘 씻어 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다음, 참깨 말린 것과 쌀 말린 것을 합쳐서 가루로 만들어 물 5홉, 설탕 40g과 함께 죽 모양의 걸쭉한 차(茶)로 끓인다. 이 차(茶)를 여러 번 나누어 수시로 먹으면 된다. ◉ 유자차 유자(柚子)는.. 2024. 2. 12. 입덧(Emesis gravidarum) 아기를 가지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많다. 특히 가장 괴로운 것이 입덧인데, 입덧에는 개인차가 커서 전혀 증세가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메스꺼움과 구토(嘔吐) 등을 많이 느끼는 사람도 있다. 심하면 위액(胃液)이나 담즙(膽汁), 혈액(血液)을 토하는 경우도 있고, 임신 기간 내내 입덧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입덧은 병이 아니지만, 잘 사라지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대신 생활 속에서 주의하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가 있다. 입덧이 있을 때는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주거나, 수분을 보충해 주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덧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차나 음식을 알아 두었다가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모과차(木瓜茶) – 위(胃)를 편안하게 한다. 소화기(消.. 2023.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