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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4

여름철 피부 트러블은 이렇게 무성하게 자란 풀이나 극성을 부리는 벌레, 우글거리는 세균, 땀과 함께 분비되는 기름덩어리, 장마에 의한 습기,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정말 여름은 피부 트러블의 계절이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분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먹고,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 체내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여름철 피부 트러블에 좋은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나열해 보겠다.  딸기를 믹서에 갈고 나서 우유와 달걀노른자를 고루 섞고 꿀을 넣어 마시고, 이것을 피부에도 바른다.  이것은 피부를 상큼하고 탄력 있게 만드는 영양 미용팩이다.  또한 딸기는 콩과 궁합이 맞으므로 딸기와 두유와 꿀을 섞어 레몬즙을 첨가해 먹어도 좋다.  한편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산딸기를 정혈제(精血劑)라 .. 2024. 7. 22.
복분자를 이용한 음식보약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쓰이는 약재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산딸기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말린 것을 복분자(覆盆子)라고 하는데, 이 복분자(覆盆子)에는 비타민-A, 유기산, 당류가 많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많이 써온 약재다. 따로 복분자차(覆盆子茶)를 끓여 먹어도 좋지만, 샤브샤브 국물을 우려낼 때 복분자(覆盆子)를 쓰면 음식과 함께 먹게 되어 따로 약을 먹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식욕(食慾)을 돋우고 기운이 나게 할 수 있다. 복분자(覆盆子)는 알이 굵고 고른 것, 살이 통통하고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은 것이나, 황녹색으로 잎이나 줄기 등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 복분자(覆盆子)는 중년(中年)에 좋은 약재다. 중년(中年)이 되면 발기부전(勃起不全)이.. 2024. 2. 26.
불임(不姙, Infertility) 요즘에는 불임(不姙) 때문에 걱정하는 부부(夫婦)들이 의외로 많다. 보통 결혼(結婚)을 한 후 피임(避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2년 정도 지나도 임신(妊娠)이 되지 않으면 불임(不姙)이라고 한다. 불임(不姙)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다.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난관(卵管), 자궁(子宮) 등에 병이 생겨 정자(精子)나 수정란(受精卵)이 통과하는 난관(卵管)이 좁아지거나 약해지는 경우도 많다. 또 자궁경관(子宮頸管)이나 질(膣)에 문제가 생길 때도 불임(不姙)이 되기 쉽다. 그러나 불임(不姙)의 원인이 여성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남성 쪽의 원인으로 인한 불임(不姙)도 점차 증가해, 불임(不姙) 부부의 절반은 남성에게 문제가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불임(不姙) 검사를 받을 때는 부부(夫.. 2023. 11. 9.
산딸기(覆盆子), 돼지고기 -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산딸기(覆盆子) - 부부화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산딸기가 좋다. 산딸기는 강력한 강장제(强壯劑)로 잘 알려져 있다. 중년이 되어 발기부전(勃起不全)이 자주 되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강도가 약해지거나, 성욕(性慾)은 있되 부부화합(夫婦和合)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중년답지 않게 조루(早漏)나 몽정(夢精)으로 고민이 될 때, 산딸기가 훌륭한 치료제가 되는데, 특히 소양인(少陽人)의 이런 증상에 더 효과적이다. 말린 산딸기를 1일 20g씩 물 500㏄로 끓여 차(茶)처럼 마셔도 좋고, 신선한 산딸기 300g을 소주 1,800㏄에 넣어 1개월가량 숙성시켜 약주(藥酒)로 마셔도 된다. 이때 걸러낸 산딸기는 버리지 말고 말려서 볶아 가루 내어 4g씩 1일 3회 온수(溫水)로 복용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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