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정신(精神)은 완전한 건강(健康)을 선물한다.
건전한 육체(肉體)는 정신(精神)을 더욱 건전하게 한다. 정신(精神)이야말로 건전한 육체(肉體)의 밑거름이 된다. 그래서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도 인체에 가장 필요한 세 보물로 정(精), 기(氣), 신(神)을 들고 있다. 그리고 우리말에도 ‘정신(精神)이 나가다.’, ‘넋이 빠지다.’하여 정신(精神), 넋이 건전치 못하면 육체적으로도 얼마나 건전치 못한 증상들이 나타나는지를 여실히 표현하고 있다. ‘간이 콩알만 하다.’, ‘쓸개 빼진 놈’, ‘심보 사납다.’, ‘비위 거스른다.’, ‘허파에 바람 든다.’하는 말로써 육체적 여러 증상들이 모두 정신(精神)의 건전성이나 불건전성에 의해 좌우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여기고 있을 정도이다. 한의학(韓醫學)에서는 기쁨, 노여움, 슬픔, 공포 등 일곱 가지 정..
2025. 3. 16.
수험생들의 불안(不安), 초조(焦燥), 우울증(憂鬱症)은 양파로 다스릴 수 있다.
수험생들의 심신불안증(心神不安症)을 일률적으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개인차가 심하니까, 호소하는 증상들도 그만큼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요약할 수 있다. 두통(頭痛), 두중(頭重), 두현(頭眩)의 증상들이다. 두통(頭痛)은 두통(頭痛)이되 쪽머리라고 불리는 편두통(偏頭痛)은 드물고, 백회(百會) 경혈과 양쪽 태양(太陽) 경혈을 잇는 삼각형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향이 크다. 백회(百會) 경혈은 정수리 정중앙 부위이고, 태양(太陽) 경혈은 눈초리 끝과 귀 사이의 오목한 부위로 좌우 두 곳에 있다. 이것을 잇는 삼각형 부위니까 두통(頭痛)의 호소 범위는 주로 정수리로부터 이마, 눈 뿌리, 관자놀이 둘레가 된다. 그러나 두통(頭痛)보다는 두중(頭重), 두현(頭眩)을 호소하는 경..
2025.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