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종5 병(病)에 따라 절식(絶食)이 좋지만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 病有不可補 세상사 모든 일이 상생(相生), 상극(相剋)의 관계 가운데서 영위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필요한 것은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다. 독불장군(獨不將軍)이라는 말이 있듯이 혼자의 힘만으로는 성사가 안 되며 남과의 협조 가운데서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일일지라도 적당한 한도가 있는 것이지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건강(健康)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음식물(飮食物)이라든가 운동(運動)도 적당히 해야지 지나치거나 모자라면 모두 몸에 해롭다. 그런 이치를 모르는 것은 아니겠지만 하다 보면 재미가 나서 자연히 도(度)를 넘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영양섭취(營養攝取)가 모자라면 안 될 것은 말할 나위도 없지만 반대로 영양과잉(營養過剩)이 고혈압(高血壓), 당뇨병(糖尿病), 심장병(.. 2025. 10. 7. 약(藥)이 되는 생선 고등어는 편두통(偏頭痛)에 좋다. 편두통(偏頭痛)은 쪽머리가 아프다고 흔히들 표현한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어느 한쪽 머리에 심한 통증(痛症)이 오면서 시야(視野)가 좁아지거나 기하학적 무늬가 눈앞에서 어른거리거나 구토(嘔吐)를 수반한다. 일반적으로 오른쪽 편두통(偏頭痛)은 기(氣)가 순환(循環)되지 못하고 울체(鬱滯)되어 생긴 것으로 보고, 왼쪽 편두통(偏頭痛)은 피가 응체(凝滯)되어 어혈(瘀血)이 생긴 것으로 보는데, 일종의 알레르기성 뇌혈관(腦血管) 장애로 여기면 된다. 정말 참기 어려운 편두통(偏頭痛),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 물론 있다. 놀랍게도 고등어가 편두통(偏頭痛)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미국의 한 의과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고등어의 지방(脂肪)에서 나오는 에.. 2024. 12. 28. 몸이 자꾸 붓는다면 이렇게 해보자.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서 화장이 잘 먹지 않고, 손등도 부어서 반지가 잘 끼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여성이 의외로 많다. 몸이 잘 붓는다고 하면 대개 심장(心臟)이나 신장(腎臟)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간장(肝臟)이 좋지 않을 때도 붓고, 단백질 부족에 의한 영양실조(營養失調) 때나 저혈압(低血壓)일 때 또는 혈액순환(血液循環)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자주 붓는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몸 안의 수분이 배설되지 않고 고이면 몸이 붓는 것이다. 한편 뚜렷한 병이 없는데 아침이면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 ‘특발성(特發性) 부종(浮腫)’은 움직이다 보면 오후에 부기(浮氣)가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여성은 수분(水分), 염분(鹽分), 당분(糖分)을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하면서, 소변(小便) 배설이 잘.. 2024. 6. 10. 비장(脾臟)이 약하면 이런 증상이 있다. 비장(脾臟)은 운화(運化)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운화(運化)란 말 그대로 운송(運送), 수송(輸送)을 뜻한다. 그러니까 위장(胃腸)에서 일차 소화(消化)된 것을 비장(脾臟)이 재차 소화(消化), 흡수(吸收)의 과정을 거쳐 인체에 이용될 수 있는 물질로 변화시켜 각 조직(組織)이나 장기(臟器)에 수송(輸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비장(脾臟)은 각 조직(組織) 및 장기(臟器)에 영양 에센스를 수송하고, 수액(水液)의 수송으로 조직(組織) 및 장기(臟器)를 자양자윤(滋養滋潤)함과 아울러 조직(組織) 및 장기(臟器)에서 이용된 후 나온 불필요한 수액(水液)을 비뇨기(泌尿器)에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비장(脾臟)이 약하면 운화(運化)작용에 장애가 생겨 복부(腹部)가 더부룩하게 팽창하고, 수액(.. 2024. 5. 1. 부종(浮腫, Edema) 여성들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서 화장이 잘 먹지 않고, 손등과 손가락이 부어서 반지가 잘 끼어지지 않는 분들이 많다. 몸이 잘 붓는다고 하면, 보통은 심장(心臟)이나 신장(腎臟)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심장(心臟)과 신장(腎臟) 뿐만 아니라, 간장(肝臟)이 좋지 않을 때, 혈액순환(血液循環)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자주 부을 수 있다. 또 갱년기 장애와 같은 호르몬 이상이나 단백질 부족에 의한 영양실조(營養失調), 저혈압(低血壓) 등과 같은 이유로도 부기(浮氣)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몸 안의 수분이 배설되지 않고 고이면,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부기(浮氣)가 있을 때는 수분과 염분 섭취를 줄이고, 소변(小便)의 배설을 돕도록 이뇨(利尿)작용이 있는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2023.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