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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설탕을 좋아하는 수험생(受驗生)에게 해조류(海藻類)가 좋다.

by 예당한의원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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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채취를 한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 5개를 하얀 바닥 위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찍은 사진
해조류

 해조류(海藻類)는 뇌()를 정화하고 혈액(血液)을 맑게 하며 조혈(造血)작용까지 하므로 수험생(受驗生)에게 좋다.

 

 해조류(海藻類)에는 칼슘과 요오드 등 미네랄이 풍부하며, 미끈미끈한 성분인 푸코이단(fucoidan), 알긴산(alginic acid) 등의 수용성 다당류가 들어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A, B, 칼슘과 칼륨이 많다.

 

 훌륭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해조류(海藻類)에는 엽록소(葉綠素)인 클로로필(chlorophyll)이 함유되어 있다.

 

 해조류(海藻類)라면 어떤 것이든 좋다.

 

바다에서 채취를 한 다시마를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바싹 말린 것을 하얀 바닥 위에 동그란 나무 깔판을 깔고 그 위에 크게 자른 다시마와 작은 크기로 자른 다시마를 끈으로 묶은 것을 나란히 놓아두고 찍은 사진
다시마

 다시마는 체내 독소(毒素)와 노폐물(老廢物)을 내보내고, 신진대사(新陳代謝)를 좋게 한다.

 

 장()속의 유효 균을 기르고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신경(神經)의 흥분상태를 가라앉히고, 변비(便祕)도 없애고 비만증(肥滿症)에도 좋다.

 

 특히 설탕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수험생(受驗生)에게는 필수식품이다.

 

 

바다에서 채취를 한 녹미채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하얀 바닥 위에 대나무로 만든 깔판을 깔고 그 위에 대나무로 만든 동그란 그릇에 가득 담아두고, 그 옆에 간장과 소금을 담은 작은 용기와 나무무젓가락을 두고 찍은 사진
녹미채(톳)

 녹미채는 갈조류에 딸린 바닷말이다.

 

 다시마보다 칼슘이 2배나 많다.

 

 알칼리성은 해조류(海藻類) 중에서 가장 높다.

 

바다에서 채취를 한 미역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바싹 말린 것을 한다발 종이로 묶은 것을 나무 바닥 위에 네모난 종이 깔판을 깔고 그 위에 놓아두고, 뒤에는 작은 갈색 유리병 2개를 놓아두고 찍은 사진
미역

 미역은 요오드, 칼슘 함량이 많아 성장발육기(成長發育期)에 도움이 된다.

 

 특히 미역 뿌리에는 천연 비타민류, 천연 미네랄이 다량을 함유되어 있어서 수험생(受驗生) 체력 보강에 그만이다.

 

바다에서 채취를 한 청각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하늘색 바구니에 가득 담아서 건조를 시키고 있는 것을 찍은 사진
청각

 청각채는 홍조류에 딸린 바닷말로 김치의 속 양념으로 많이 쓰이는데, 이 해조류는 피로(疲勞)물질을 빨리 배출시키고 소변(小便)을 시원하게 보게 해주며 생리통(生理痛)까지 진정시킨다.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수험생(受驗生)에게 해조류(海藻類)를 많이 먹이도록 한다.

 

 해조샐러드는 다음과 같이 만든다.

 

 

 해조샐러드

바다에서 채취를 한 각종 해조류를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잘라 놓은 것을 여러 개 혼합을 하여 샐러드로 만든 것을 하얀 그릇에 가득 담아둔 것을 확대를 하여 찍은 사진
해조샐러드

 우선 여러 가지 해조류(海藻類)를 구해 잘게 썰거나 다진다.

 

 염장(鹽藏)된 것이라면 여러 번 헹구어 씻은 후,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해둔다.

 

야생의 유자나무에서 잘 자라고 있는 노란 유자들과 초록색의 유자잎을 확대를 하여 찍은 사진
유자

 그리고 유자(柚子)는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낸 다음 즙을 짠다.

 

 마요네즈에 유자즙(柚子汁)을 넣고 간장, 소금, 후춧가루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속을 파낸 유자(柚子) 껍질의 반쪽 속에는 손질해 둔 해조류(海藻類)를 담고 당근, 셀러리 등의 야채를 얇고 길게 썰어 곁들여 꽂는다.

 

 남은 반쪽 유자(柚子)껍질에는 소스를 담아 함께 내고, 먹을 때 해조류(海藻類)를 소스에 찍어 먹는다.

 

 이렇게 만든 해조샐러드는 영양만 좋은 것이 아니고 모양까지 예뻐서 수험생(受驗生)들이 거부감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다.

 

 그렇게 맘껏 먹어야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해조류(海藻類)에 유자즙(柚子汁), 당근, 셀러리를 곁들여 먹기 때문에 효과는 몇 배 상승된다.

 

 유자(柚子)에는 비타민-C가 엄청나다.

 

 비타민-C의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진 레몬의 3배가 넘을 정도이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유자를 편으로 썰어서 바싹 말린 것을 나무 깔판 위에 4개 놓아두고 그 옆에는 한 여성이 유자차를 담은 하얀 찻잔을 양쪽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을 위에서 찍은 사진
유자차

 그렇게 때문에 수험생(受驗生) 감기에 유자차(柚子茶)가 좋다.

 

 또 유자(柚子)의 새콤한 맛은 구연산(枸櫞酸)인데, 이것이 비타민-C와 함께 수험생(受驗生)의 피로(疲勞)를 풀어준다.

 

 유자(柚子) 속에는 비타민-P와 같은 효력을 발휘하는 헤스페리딘(hesperidin)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모세혈관(毛細血管)까지 튼튼하게 해준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셀러리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크게 잘라놓은 것을 하얀 바닥 위에 여러 개 놓아두고 그 옆에는 마늘과 산초를 담은 하얀 그릇, 당근 파 등을 두고 찍은 사진
셀러리

 셀러리는 그리스 의사들이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으로 이용해오던 미나리과의 두해살이 풀이다.

 

 칼슘, 비타민-B1, B2, C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진정(鎭靜)작용, 건위(健胃)작용, 항스트레스 작용을 한다.

 

 자율신경(自律神經)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피로(疲勞)를 회복시키며 체내 독소(毒素)를 빨리 배출시킨다.

 

 따라서 신경피로(神經疲勞)가 심한 수험생(受驗生)에게 좋다.

 

회색의 바닥 위에 야생에서 채취를 한 당근을 3개 놓아두고 그 밑에는 동그랗고 하얀 그릇에 당근을 가로로 썰어 놓은 것, 세로로 썰어 놓은 것, 채를 쳐 놓은 것을 각각 담아두고 찍은 사진
당근

 셀러리와 당근을 배합하면 궁합이 잘 맞는다.

 

 그러므로 해조샐러드에 셀러리와 당근을 곁들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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