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팔미환2 이의 건강은 신장(腎臟)의 원기(元氣)로 지켜야 한다. - 齒牀 치아(齒牙)가 약해지는 원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치은염(齒齦炎)이다. 잇몸에 염증(炎症)이 생기고 고름이 드는 병(病)인데 입에서 악취(惡臭)가 나는 것도 문제지만 이가 잇몸에서 떨어져 점점 뿌리가 노출되면서 결국은 이가 빠지게 된다. 치은염(齒齦炎)이 생기는 것은 이를 잘 닦지 않고 정기적으로 치과(齒科)의 검진을 받지 않음으로써 치석(齒石)이 생긴 채로 내버려 두기 때문이다. 치석(齒石)이란 치경부(齒頸部)에 침에서 분비된 석회분(石灰分)이 부착해서 굳어져 생긴 물질인데 때때로 제거해 주어야 한다. ‘附齒有黃黑色物 似爛骨之狀者名爲齒牀 治齒者 先看有此物卽用疳刀掠去之 否則齒不着齦也’ 치아(齒牙)에 황흑색(黃黑色)인 물렁뼈 비슷한 것이 부착된 것을 치상(齒牀)이라고 하는데 이를 고치는 사람은.. 2025. 5. 26. 혀를 보고 건강 다스리기 대개 혀를 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혀가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 균열이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열증(熱症)이다. 인체 내의 필수 물질 부족으로 열(熱)이 생겨 균열되는 수가 있는데, 혀가 화장한 것처럼 빨갛고 설태(舌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에는 숙지황(熟地黃) 12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위장(胃腸)에 열(熱)이 있어 균열된 경우에는 설태(舌苔)가 누렇고 조잡하게 두툼하니 앉는데 이때에는 담죽엽(淡竹葉) 즉 댓잎이 효과가 있다. 댓잎 20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물 300㏄로 끓여 반으로 줄면 마신다. 혀에 통증을 느낄 때는 타는 듯 한 통증, 또는 마비된 듯 둔한 통증 등이 있는데 이때에는 치자(梔子)가 좋다. 치자(梔子) 1개를 으깨어 거름통 있는 찻잔에 넣고 뜨거운.. 2024.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