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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자3

간장(肝臟)은 생명(生命)의 중추기관 – 養肝藥 車前子 인체(人體)의 오장육부(五臟六腑)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 간장(肝臟)이다. 체중(體重)의 약 50분의 1을 차지하는 무게를 지니고 있으며, 영양분(營養分)의 저장(貯藏), 유해물질의 해독(解毒), 담즙(膽汁) 분비에 의한 소화(消化)작용 및 적혈구(赤血球)의 신진대사(新陳代謝) 역할을 하는 생명(生命) 중추이다. 간장(肝臟)을 떼어내면 이틀도 못가서 죽게 된다. 옛사람들도 이와 같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표현을 ‘간요(肝要)’라고 하였는가 하면, 간보가 굵다는 대담하다는 표현으로 사람의 활동력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요즘 건강(健康)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특히 술꾼들이 간(肝)에 대해서 관심이 큰 것은 다행한 일이다. 간(肝)기능이 약해지면 원기(元氣)가 쇠약하고 .. 2025. 5. 7.
남성 불임증(不姙症)에는 육린주(毓麟珠)나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이 좋다. 정자(精子)의 양이나 형태는 정상이지만 활동력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  또 부속 성선(性腺)에는 정자(精子)가 함유되어 있지만 정액(精液) 검사 상으로는 정자(精子)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정액(精液)의 양이 정상치에 훨씬 못 미치는 정액과소증(精液過少症)이 있는가 하면 정자(精子)의 숫자에는 이상이 없지만 정자(精子)를 수송하고 정자(精子)에게 활동 능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정액(精液)은 사정(射精) 직후 액체 상태에서 젤리 상태로 응고했다가 20여 분이 경과하면 전립선(前立腺)에서 분비되는 효소의 촉매 작용에 의하여 응고되었던 정액(精液)이 액화하여 정자(精子)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정액(精液)의 액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 2024. 11. 12.
심장병(心臟病)은 이렇게 다스린다. 심장병(心臟病)에 걸리면 심장(心臟)이 두근거려 놀란 듯 하고 불안해하며, 숨이 차고 짧으며, 진땀을 잘 흘리는데, 이런 증상은 움직일수록 더 심해진다.  아울러 어지럼증이나 해수(咳嗽), 가래가 많아질 수 있으며, 근육(筋肉)이 바들바들 떨린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잘 놀래며, 심장(心臟)에 열화(熱火)가 몰리게 되면 갈증(渴症)이 심해 찬물을 자꾸 마시려고 한다.  입 안과 혀에 혓바늘이 돋거나 걸핏하면 패이고 헐어서 아프며, 인후통(咽喉痛)이 있고, 가슴이 번거로우면서 열감(熱感)이 심하다.  정서적으로도 조급해지고, 건망증(健忘症)이 심하며, 잠을 푹 자지 못하고, 꿈을 많이 꾼다.  소변(小便)은 농축되어 양이 적고, 배뇨(排尿)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가끔 소변(小便)에 피가 섞이기도..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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