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궁병1 부인병(婦人病)은 남자병(男子病)보다 열 곱절 치료하기 어렵다. - 婦人雜病 여자(女子)가 남자(男子)와 다를 것이 무엇이냐, 남자(男子)가 하는 일이라면 여자(女子)도 모두 다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남녀동권(男女同權)이란 위험천만이다. 남자(男子)와 여자(女子)는 생리(生理)부터 다르게 되어 있고 따라서 인생이나 사회에 있어서의 직분도 구별되게 마련이다. 같은 약(藥)을 복용하더라도 남자(男子)와 여자(女子)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오고 더욱이 여자(女子)일 경우에는 사춘기(思春期), 임신(妊娠), 수유(授乳), 월경(月經) 등에 따라서 약(藥)에 대한 감수성(感受性)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女性)의 병(病)은 치료하는 것은 남자(男子)의 열 곱절 더 힘들다고 하였다. ‘婦人之病 與男子十倍難療 以其嗜慾多於丈夫 感病倍於男子 加以疾妬憂恚 慈戀 愛憎 .. 2025.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