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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2

임신(妊娠)중 이런 증상을 주의하라.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은 고혈압(高血壓), 부종(浮腫), 단백뇨(蛋白尿) 질환으로, 주로 임신(妊娠) 24주 후에 많이 나타난다.  고혈압(高血壓)이 합병되면 태아(胎兒)의 발육이 부진하거나 산소 결핍으로 질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高血壓)인 여성은 임신(妊娠)중 정기진단을 받으면서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 발작은 간질(癎疾)이나 풍(風)과 같아 ‘임신간증(妊娠癎症)’ 또는 ‘임신중풍(妊娠中風)’이라 한다.  증상은 갑자기 어지럽다가 정신(精神)을 잃고 넘어지면서 팔다리에 경련(痙攣)을 일으키고 이를 악물며 눈알이 곧추선다.  그리고 입으로 흰 거품 같은 침을 게우며 각궁반장(角弓反張)한다.  각궁반장(角弓反張)이란 등이 가슴 쪽으로 휘어들어 반듯이 누울 때 .. 2024. 7. 3.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 Toxemias of pregnancy) 임신(妊娠) 중에 생기기 쉬운 이상이, 몸이 붓거나, 단백뇨(蛋白尿)가 나오고, 혈압(血壓)이 올라가는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이다. 임신(妊娠) 중에는 이런 증상이 있다가도 아기를 낳고 나면 대개는 가라앉는다. 그러나 임신(妊娠) 중에는 이런 증상을 그대로 두면 정도에 따라 많은 문제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신부(姙娠婦)의 사망 원인 1위가 바로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일 정도이다. 모체(母體)뿐만 아니라 태아(胎兒)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발육을 저하시켜 미숙아(未熟兒)가 생기거나 사산(死産)의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이 많이 생기는 8~10개월의 임신(妊娠) 말기에는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이 나타나지 않는지 잘 봐야 한다. 짜게 먹거나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임..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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