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감2 신(神), 성(聖), 공(工), 교(巧)의 진단법(診斷法) 병(病)을 치료(治療)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병명(病名)과 왜 생겼는가 하는 병인(病因)과 지금 어느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가 하는 병태(病態)를 파악하여야만 가장 적절한 치료법(治療法)을 강구할 수 있음은 현대의학(現代醫學)뿐만 아니라 한의학(韓醫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현대의학(現代醫學) 발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진찰법(診察法)의 진보인 것도 또한 우연한 일이 아닌 것이다. 특히 생화학(生化學) 분야의 진찰(診察) 방법과 컴퓨터에 의한 진단(診斷)의 자동화 연구는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미처 치료(治療) 방법의 개발이 이와 같은 놀라운 진단(診斷) 방법을 뒤따라가지 못한다고 하여 과학적 의학에 부정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없지 않아 있는 모양이지만 그것은 피상적인 짧은 생각이라.. 2025. 11. 29.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처럼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 蘆薈 우리나라에서 ‘알로에’라는 약초(藥草)가 크게 각광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미 천여 년 전 송나라 때부터 한약(韓藥)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올라 있다. 새로 의약(醫藥)이 개발되는 것도 필요하지만 오랜 전통 가운데서 충분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약(藥)을 현대의 과학으로 재발견하여 약효를 확정한 것이 더욱 신빙성이 크다. 너무 새것을 쫓다가는 뜻하지 않은 부작용(副作用)이 나타나서 크게 당황한다든가 기대했던 것처럼 신기한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게 마련이다. ‘蘆薈 : 性寒 味苦 無毒 療小兒五疳 殺三虫及 瘧疾 疥癬 亦主小兒熱驚 生波斯國木之脂液 凝成色黑 如錫 用數塊散至水內 化則自合者 爲眞另硏用之’ 노회(蘆薈) : 알로에의 한약(韓藥) 명칭, 약성(藥性)은 차고 맛은 쓰며 어린.. 2025.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