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맹증1 간장(肝臟)이 약하면 이런 증상이 있다. 간(肝)은 혈액(血液)을 저장하고 혈량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간(肝)이 약하면 눈앞에 꽃 같은 것이 아른거리고 어지러우며, 근육(筋肉)의 굴신(屈伸)이 불편해진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月經量)이 줄고, 심하면 월경(月經)이 아예 그치기까지 한다. 간(肝)은 정서적 활동 촉진과 소화(消化), 흡수(吸收) 및 수분대사(水分代謝)를 원활하게 촉진하는 소설(疏泄) 작용도 한다. 따라서 간(肝)이 약하면 정서적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억울한 기분이 들고 흥분하기 쉽다. 억울하면 옆구리가 그득하고 팽창한 듯하며, 늘 우울하여 즐거움이 없고, 의심이 많으며 걱정을 잘 한다. 심하면 침울하여 울려고 하며 월경(月經)이 불순해진다. 흥분하면 조급해지고 걸핏하면 화(火)를 잘 내고, 잠을 잘.. 2024.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