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숙강1 폐(肺)가 약하면 이런 증상이 있다. 폐(肺)는 청(淸)한 것을 흡입하고 탁(濁)한 것을 뱉어 체내의 기(氣)와 외기(外氣)를 교환하며, 외기(外氣)와 곡기(穀氣)와 신장(腎臟)의 정기(精氣)와 결합하여 전신에 고루 분포시켜서 각 조직(組織)과 기관(器官)의 활동을 유지하는 에너지로 작용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모든 기(氣)를 총주관하기 때문에 폐(肺)는 ‘기지본(氣之本)’이다. 그러므로 폐(肺)가 약하면 기운이 없고 말하기 싫으며, 말한다 해도 말소리가 작다. 목도 쉬 가라앉으며 피로(疲勞) 권태(倦怠)가 심하고, 땀이 저절로 흐른다. 뿐만 아니라 기침하고 숨차며,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니 불편한 감을 느끼게 된다. 폐(肺)는 선발(宣發) 작용과 숙강(肅降) 작용을 하는데, 이 작용으로 진액(津液)과 기.. 2024.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