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간1 간(肝)이 나쁘면 눈이 침침하다. 어느 내장(內臟)에 병(病)이 생겼을 때 그에 대응하는 증상이 얼굴이나 피부(皮膚)에 나타나는 수가 있어 진단에 도움이 된다. 가령 간(肝) 기능이 나빠지면 눈의 흰자위가 노래지며, 도대체가 몸 전체의 컨디션이 나빠지면 자연히 눈이 침침해질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눈이 광채(光彩)를 잃는다. ‘目者肝之竅’ 눈은 간(肝)의 밖에 나타난 구멍이다. ‘目者肝之外候···肝腎之氣充 則精彩光明 肝腎之氣乏 則昏蒙眩暈’ 눈은 간(肝) 기능이 밖으로 나타난 징후이기 때문에 간(肝) 기능과 스태미나가 충실하면 눈에 정기(精氣)가 감돌아 빛나고 모자라면 눈이 캄캄해지면서 현기증(眩氣症)이 생긴다. 이와 같은 간(肝) 기능과 눈과의 특별한 친화관계를 말하듯이 한의학(韓醫學)에서는 심(心), 비(脾), 폐(肺), .. 2025.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