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기제1 음체질인지, 양체질인지 구별하기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인체(人體)는 소우주(小宇宙)와 같다’고 하면서 설명하기를 “인체(人體) 내에도 우주 규율에 따라 수많은 생리적(生理的), 병리적(病理的) 변화가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개인차가 현저해서 갑옷 입고 칼창을 휘두르며 말을 타고 달려도 땀이 안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문 밖만 나가도 피곤하여 잘 걷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 선천적 체질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이 백 가지 천 가지 뿐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렇게 개인차가 심하나, 이를 집약하면 크게 음체질과 양체질로 나눌 수 있다. ◉ 음체질 음체질은 봄과 여름을 좋아하여 추위를 못 이기고 ‘봄 타는 병’을 잘 앓는다. 또한 손발이 차고 저리며, 아랫배가 냉(冷)하고 자궁(子宮)분비물이 심하며, 뱃속에서 꾸르륵거리는 경향이 있다.. 2024.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