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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2

보신탕, 뱀장어는 음식(飮食)도 되고 정력제(精力劑)도 된다. - 令强熱大 정력제(精力劑)일 뿐만 아니라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는 그만큼 좋은 음식이 또 어디 있겠느냐고 한여름 내내 땀을 뻘뻘 흘리며 보신탕집을 드나드는 신사들이 있는가 하면, 그런 끔찍한 ‘몬도가네(Mondo Cane)’ 악식가(惡食家)들은 마주서기조차 싫다는 결벽가(潔癖家)도 있다. 개고기를 영양학적으로 따지자면 동물성 단백질 음식으로 쇠고기나 돼지고기와 별 다를 것이 없겠지만 개고기가 과연 정력제(精力劑)가 되느냐, 특별한 약효가 있느냐 하는 문제에 이르면 현대 과학으로서는 아직 이렇다 할 말이 없다. 그만큼 단백질이나 지방질의 약리작용을 따지는 것이 힘들며 아직 발전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黃狗肉 壯陽道 和五味煮熱空心服’ 누렁 개고기는 양기(陽氣)를 왕성하게 해 주니 잘 양념을 하여 끓여서 공복.. 2025. 7. 30.
수험생은 뱀장어를 많이 먹자. 영국의 마이클 크로포드 박사는 “생선의 DHA가 뇌(腦)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시 말해서 뇌세포(腦細胞) 구성 성분의 하나인 DHA는 뇌세포(腦細胞)의 막(膜)구조를 연하게 하는데, 뇌세포(腦細胞)의 세포막(細胞膜)이 유연하게 되어 정보 전달 속도가 빨라지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선을 많이 먹으면 학습 기능이 높아지고 머리가 좋아진다.  이 성분의 적정 섭취량에 대해선 정설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1주일에 다섯 끼 이상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DHA가 많이 들어 있는 생선으로는 참치, 꽁치, 정어리, 뱀장어 등이 있는데, 특히 뱀장어는 허로증(虛勞症)을 다스리는데 좋다고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강조하고 있..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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