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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역절풍2

류마티스관절염에는 율무차와 마늘달걀이 좋다. 류마티즘은 주로 관절(關節) 활액막(滑液膜)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관절염(關節炎) 중의 한 병변이다.  그러니까 관절염(關節炎) 중 연골(軟骨)에 생긴 염증을 골성관절염(骨性關節炎) 또는 퇴행성관절염(退行性關節炎)이라 하고, 활액막(滑液膜)에 염증이 생긴 것을 활막염관절염(滑膜炎關節炎) 또는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이라고 한다.  전자가 50세 이상에 많이 나타난다면 류마티스는 30~40대에 많이 나타나며, 여성이 남성보다 3~5배가량 발병률이 높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류마티스를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라고 했다.  이 말은 ‘백호(白虎)’ ‘역절(歷節)’ ‘풍(風)’의 합성어로 ‘백호(白虎)’란 호랑이에게 물린 듯 그 통증이 참을 수 없을 만큼 극심하다는 .. 2024. 11. 5.
관절염(關節炎)에 좋은 접골목차(接骨木茶) 접골목(接骨木)은 이름 그대로 ‘접골(接骨)’ 즉 뼈 질환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접골목(接骨木)의 약재로는 말오줌나무나 넓은 잎 딱총나무 혹은 지렁쿠나무를 쓴다.  지렁쿠나무는 일명 ‘지렁이나무’로 통하며 인동과에 딸린 갈잎떨기나무이다.  이 나무의 어린 싹은 예전부터 식용해 왔고, 가지나 잎과 뿌리는 풍(風), 습(濕), 열(熱)에 의한 ‘비증(痺症)’에 약으로 써왔다.  여기서 비증(痺症)의 비(痺)는 기혈(氣血)이 막혀 통하지 않아서 저리다는 뜻으로 관절염(關節炎)을 포함한 병증을 말한다.  관절염(關節炎)은 뼈마디 통증, 마비감(痲痺感), 부종(浮腫), 팔다리의 운동장애를 주요 증상으로 하는데, 풍(風)에 의한 풍비(風痺), 습(濕)에 의한 습비(濕痺), 열(熱)에 의한 열비(熱痺) 등이 있다..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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