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밥이보약1 밥이 보약(補藥)이듯 밥상 위에는 보약(補藥)이 수두룩하다. 밥이 보약(補藥)이라는 말이 있다. 뭐든 잘 먹고, 달게 먹고, 소화(消化)가 잘 되면 그게 보약(補藥)이라는 말이다. 쾌식(快食)이 보약(補藥)이요, 온갖 음식이 보약(補藥)이라는 말이다. 중국 고대 은나라 시대에는 요리사 출신인 이윤(伊尹)이라는 분이 재상으로 발탁되었으며, 주나라 때는 영양 담당 관리 의사인 ‘식의(食醫)’까지 둘 정도로 음식을 최고의 보약(補藥)으로 여겼다고 한다. 그래서 한나라 때는 장영(蔣瑩)이 식경(食經)>을 저술했고, 청나라 때는 원매(袁枚)가 수원식단(隨園食單)>을 펴내면서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좋다는 보약(補藥) 음식을 수없이 개발하면서 이를 보급하고, 아울러 어떻게 하면 음식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섭취할 수 있을까 하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 2024.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