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화주1 몸을 가뿐하게 – 감국화주(甘菊花酒) 백초화(百草花)라는 것이 있다. “백병(百病)을 다스리고 장생신선(長生神仙)이 된다. 백종초화(百種草花)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 찧어 가루로 만들어 술과 더불어 마시든지 꽃 끓인 물로 술을 담가 마신다.” 로맨틱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큰 약효가 있을 성싶지 않은 것은 백종초화(百種草花)라는 것이 막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건약(保健藥)을 생활 주변의 화초(花草)나 산채(山菜) 같은 데서 구한다고 하는 것은 오늘날 같은 화학물질 공해가 범람하는 시대에 자연(自然)과 더불어 생(生)을 즐기면서 건강(健康)을 찾는 방법이라 할 수 있고, 오늘날 점점 식용 야초(野草)나 산채(山菜)에 대한 관심이 적어가는 것은 아쉬운 일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런 뜻에서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양생보약(養生補藥)에 나와 .. 2025. 10.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