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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경분(輕粉)에 식초(食醋)를 섞어 바르면 호취(狐臭)가 없어진다. - 호취(狐臭)

by 예당한의원 202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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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나시티를 입은 여성이 오른쪽 손으로 본인의 코를 붙잡고 왼쪽 손으로는 부채질을 하며 냄새를 못견뎌 하고 있는 것을 찍은 사진
냄새

 사람이란 정말로 복잡하고 미묘한 존재이다.

 

 직접 건강(健康)이나 기능(機能)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일지라도 있어야 할 곳에 그것이 없다든가 체취(體臭)가 남보다 다르면 때로는 심각한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

 

 체취(體臭) 중에서도 액취(腋臭)가 가장 문제가 되며 묘령의 여성에게 있어서는 때로는 결혼길이 막히는 조건도 도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은 에포크린(apocrine) 한선(汗腺)의 분비(分泌) 이상으로 생긴다.

 

 보통 사람도 에포크린(apocrine) 한선(汗腺)이 겨드랑이 밑, 젖꼭지 근처, 하복부(下腹部), 음부(陰部) 등에 분포되어 있다.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절개수술법(切開手術法), 전기분해법(電氣分解法) 등이 있으나 보통은 살균제(殺菌劑) 및 수렴제(收斂劑)가 들어 있는 연고(軟膏)를 바르면 그때마다 효과가 있다.

 

 목욕(沐浴)을 자주하고 항생물질(抗生物質)이 들어 있는 연고(軟膏)를 바르면 며칠 동안은 효과가 있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감수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시킨 것을 하얀 바닥 위에 6개를 놓아두고 찍은 사진
감수

 ‘腋臭 : 一曰腋氣 亦曰狐臭 五更時取 精猪肉二大片 以甘遂末一兩拌之挾腋下至天明 以甘草一兩煎湯飮之良 患此疾者 耳內有油濕

 

 액취(腋臭)는 일명 액기(腋氣)라고도 하고 또는 노린내가 난다고 하여 여우 냄새라는 뜻으로 호취(狐臭)라고도 한다. 새벽 3~5시에 돼지고기 큰 살점을 두 개 마련하여 감수(甘遂)라는 약초(藥草)를 가루로 만든 것을 버무려 양옆의 겨드랑이 밑에 끼워놓고 날이 밝을 때까지 둔다. 또 감초(甘草)를 달여서 마셔도 좋으며 암내가 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귓속이 축축하며 귀지도 습한 것이 보통이다.

 

 감수(甘遂)라는 약초(藥草)의 성분으로 보아 그런 작용이 있을는지 추측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치료법(治療法)과 처방(處方)이 나와 있는 것을 보면 옛날에도 암내 때문에 고민한 사람이 적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현대 의학에서도 좀 더 잘 듣는 특효약(特效藥)을 개발하려고 경쟁을 하고 있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경분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작게 조각을 낸 것을 붉은색 깔판 위에 수북하게 놓아두고 찍은 사진
경분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처방(處方) 중 경분(輕粉)에 식초(食醋)를 섞어 반죽한 것을 발라준다는 것이 있는데 경분(輕粉)의 살균(殺菌)작용으로 보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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