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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떠났다가 물을 갈아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별다른 이유 없이 두드러기가 난다거나 배탈, 설사(泄瀉)로 고생하는 경우가 그 경우인데, 이는 그 지방의 물, 음식, 기후 등이 맞지 않아서 오는 현상이다.
그러면 즐거워야 할 피서를 망쳐 버리는데 그런 경우에 좋은 처방이 있다고 한다.

■ 재료
익모초(益母草) 3줌, 쑥 1줌
■ 만드는 법
익모초(益母草)와 쑥을 3:1 비율로 절구에 찧어서 즙(汁)을 낸다.
■ 복용법
① 생즙(生汁)을 먹거나 끓여서 먹는다.
② 1일 3회 복용한다.
주로 어린이나 속이 냉(冷)한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물을 끓여 먹고, 음식은 잘 익혀 먹어야 한다.

치료에는 약쑥과 익모초(益母草)가 좋은데, 약쑥은 속을 따뜻하게 해 주고 냉기(冷氣)를 제거시켜 주며 복통(腹痛)을 멈추게 하고, 익모초(益母草)는 피를 잘 돌게 해 주며 독기(毒氣)를 제거시켜 준다.
그러나 식중독(食中毒)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때는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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