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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2

이의 건강은 신장(腎臟)의 원기(元氣)로 지켜야 한다. - 齒牀 치아(齒牙)가 약해지는 원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치은염(齒齦炎)이다. 잇몸에 염증(炎症)이 생기고 고름이 드는 병(病)인데 입에서 악취(惡臭)가 나는 것도 문제지만 이가 잇몸에서 떨어져 점점 뿌리가 노출되면서 결국은 이가 빠지게 된다. 치은염(齒齦炎)이 생기는 것은 이를 잘 닦지 않고 정기적으로 치과(齒科)의 검진을 받지 않음으로써 치석(齒石)이 생긴 채로 내버려 두기 때문이다. 치석(齒石)이란 치경부(齒頸部)에 침에서 분비된 석회분(石灰分)이 부착해서 굳어져 생긴 물질인데 때때로 제거해 주어야 한다. ‘附齒有黃黑色物 似爛骨之狀者名爲齒牀 治齒者 先看有此物卽用疳刀掠去之 否則齒不着齦也’ 치아(齒牙)에 황흑색(黃黑色)인 물렁뼈 비슷한 것이 부착된 것을 치상(齒牀)이라고 하는데 이를 고치는 사람은.. 2025. 5. 26.
정력(精力)이 약해지면 뼈(骨)도 약해지고 치아(齒牙)도 약해진다. - 修養固齒法 노쇠(老衰)하는 표적이 눈에 나타나면 시력(視力)이 나빠져서 눈이 어두워지고, 치아(齒牙)가 나빠지면 이가 탈락되고 충치(蟲齒), 풍치(風齒), 치감(齒疳)으로 고생하게 되고, 또 한 가지 약해지는 것이 정력(精力)이라고 되어 있어 이 세 가지 노화(老化)의 징조가 나타나면 누구나 인생(人生)의 가을바람을 느끼게 된다. 속담에 치아(齒牙)가 튼튼한 것은 오복(五福) 중의 하나라는 말도 있다. 요즘 구강위생(口腔衛生)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음은 기쁜 일인데 옛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치아(齒牙)를 튼튼하게 유지하려고 하였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修養固齒法 : 百物養生莫先口齒 不漱不洗損蟲之媒··· 洗漱之爲愈也’ 수양(修養)하여 이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 백 가지 양생법(養生法)이 있을지라도 입..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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