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엉겅퀴3 스태미나를 위한 약용차(藥用茶)와 음식(飮食) 호두차(胡桃茶), 잠이 안 오고 정력(精力)이 떨어졌을 때 겉껍질 벗긴 호두(胡桃) 반 컵을 따뜻한 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속껍질을 벗겨낸 후 씨 뺀 대추(大棗) 10개와 함께 물에 삶아 잘 무르면 믹서로 간다. 이것을 냄비에 넣고 찹쌀가루 3큰 술, 합환피(合歡皮) 8g을 물 6컵으로 끓여 4컵으로 조린 약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마시기 알맞은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 소금으로 간을 맞춰 먹으면 효과가 있다. 호두(胡桃)와 대추(大棗)는 신경안정제(神經安靜劑)요, 원기(元氣)를 돋우며 기력(氣力)을 강화시킨다. 또 합환피(合歡皮) 역시 불면(不眠), 초조(焦燥), 불안(不安) 등에 써 온 훌륭한 신경안정제(神經安靜劑)요, 정력강화제(精力强化劑)이다. 정력(精力) 작용이 뛰.. 2025. 1. 4. 정력(精力) 쇠약에 좋은 엉겅퀴차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 성모 마리아는 십자가에서 뽑은 못을 땅에 묻었는데 그 자리에서 엉겅퀴가 자라났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엉겅퀴는 ‘축복받은 엉겅퀴’ 또는 ‘신성한 엉겅퀴’로 불린다. 또 엉겅퀴를 일명 ‘귀계(鬼薊)’라고도 하는데, ‘귀(鬼)’는 귀신(鬼神)같다는 뜻으로 이 식물의 싹이 사납게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계(薊)’는 상투같다는 뜻으로 이 식물의 꽃을 보고 지은 이름이다. 13세기경 덴마크와 스코틀랜드 전쟁에서 덴마크군이 신을 벗고 소리 없이 성벽을 넘다가 엉겅퀴밭에 떨어져 비명을 지르다가 전멸했다는 얘기가 전해오는데, 엉겅퀴의 뿌리잎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가시가 있다. 그래서 우리말로 ‘가시나물’, 혹은 ‘가새’라고 부르며, 키 작은 엉겅퀴를 ‘조방가새’, 키.. 2024. 9. 10. 스태미나 강화식품 삶은 호두와 대추를 믹서로 갈아 찹쌀가루와 함께 죽을 쒀 먹어보자. 이 죽은 소금에 간을 맞춰 먹으면 되는데, 신경(神經)을 안정시키고 원기(元氣)를 돋우며 기력(氣力)을 강화시켜 준다. 그리고 피부미용(皮膚美容), 변비(便祕), 불면(不眠) 등에도 좋다. 아니면 구기자(枸杞子)와 숙지황(熟地黃)을 청주에 고루 적셔 찐 후 건더기는 버리고 약물만 다시 고아 조청을 만들어 보자. 이것은 2~3g씩 뜨거운 물에 풀고 설탕으로 맛을 내어 마시는데, 보혈(補血)과 강정(强精)작용이 뛰어나고 간세포(肝細胞) 신생을 촉진하며 신허(腎虛)를 개선한다. 신허(腎虛)는 허리와 다리가 새큰하고 힘이 없으며 정력(精力)이 약해지고 잔기침이 잦은 병증이다. 엉겅퀴차는 ‘마시는 정력제(精力劑)’라고 할 만큼 정력(精.. 2024.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