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도암3 음식은 싸늘하거나 땀이 날 정도로 뜨거워서는 안 된다. - 寒溫中適 우리의 음식에는 뜨거운 것이 많다. 밥도 김이 모락모락 나게 뜨거워야 하고, 국도 뜨거워서 떠먹기 힘들 정도여야 정성스럽게 차린 밥상이 된다. 이것에 비하면 양식이나 중국 음식은 따뜻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뜨거울 정도까지는 가지 않는다. 겨울철에 뜨거운 음식이 몸을 덥히는 데는 십상이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은 식도(食道)와 위(謂)를 손상시켜서 암(癌)의 유인도 될 수 있다고 하니 역시 모든 것은 적당한 것이 제일이다. 요즘은 또 냉장고나 식품공업이 발달되어 겨울철에도 냉동한 청량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먹게 마련인데,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도 위(胃)에 해롭고 뜨거운 음식, 찬 음식을 먹으며 변덕을 부리면 치아(齒牙)가 빨리 손상되게 마련이다. ‘胃惡熱而 喜淸冷 大腸惡淸冷而 喜熱 兩者不和何以謂.. 2025. 5. 27. 후두암(喉頭癌), 식도암(食道癌)이 염려될 때 ◉ 후두암(喉頭癌)이 염려될 때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한다.” 쉰 목소리가 3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 봐야 한다. 비타민-A를 듬뿍 섭취하기를 권한다. 비타민-A는 녹황색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당근에 풍부하다. 또 점막(粘膜)을 강화해서 면역력(免疫力)을 높이려면 아연 섭취도 필수다. 굴 같은 조개, 갑각류, 돼지고기, 소고기 붉은 살, 스위트 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식도암(食道癌)이 염려될 때 “편식(偏食)을 하지 말자.” 식도암(食道癌) 발생을 예방하려면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조화롭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A와 식이섬유는 특히 신경을 써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근이나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를 듬뿍 먹도록 하자. 2024. 3. 18. 암(癌)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암(癌)은 공포의 대상이며, 죽음을 연상시키는 단어로 자리 잡고 있다.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는 암(癌)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최근에는 암(癌)을 유발하는 큰 요인으로 좋지 못한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꼽는다. 암(癌) 예방을 위해서 식생활 개선에 관심을 갖자. ◉ 암(癌)은 우리 몸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자라는 것이다. DNA에 상처가 난 세포가 증식하면서 암(癌)을 발병시킨다고 보면 된다. 유전(遺傳)과 가족력(家族歷)이 암(癌)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 밖에 환경적인 요소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된 요소로는 역시 흡연(吸煙)과 음식(飮食)을 꼽는다. 그 외에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이나 방사선(放射線), .. 2024.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