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장4 약한 비위장(脾胃腸) 다스리기 소화기(消化器)가 냉(冷)하면 계피차(桂皮茶)나 생강차(生薑茶) 또는 쑥차를 마신다. 이들 약차(藥茶)들은 소화(消化), 흡수(吸收)를 증강시켜 간접적으로 열량을 보충시켜 준다. 단, 쑥차는 월경(月經) 중엔 금한다. 반대로 소화기(消化器)에 열(熱)이 있어 번거롭고 갈증(渴症)이 나면 댓잎 20g을 차로 끓여 마신다. 그리고 염증성 열(熱)이 있으면 치자(梔子) 또는 황백(黃柏) 각 4g을 거름통 있는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지난 후 우러난 물만 마신다. 이것은 항균(抗菌) 및 위장관(胃腸管)운동을 증강시키고 소염(消炎) 및 체내 독소(毒素)에 의한 중독(中毒)을 푼다. 소화(消化)가 안 될 때에는 보리길금 20g을 끓여서 마시거나 식혜를 먹는다. 특히 .. 2024. 5. 25. 위장(胃腸)이 약하면 이런 증상이 있다. 위장(胃腸)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창고 같기에 ‘태창(太倉)’이라 하며,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바다 같기에 ‘수곡지해(水穀之海)’라고 한다. 또 원기(元氣)는 위장(胃腸) 기운에 의존한다 하여 위장(胃腸)을 ‘후천지본(後天之本)’이라고도 한다. 선천적으로 아무리 튼튼하게 태어났더라도 후천지본(後天之本)이 부족하면, 얼굴이 초췌해지고 혈색(血色)이 없으며 무기력(無氣力)해지고 몸이 야윈다. 그리고 오장육부(五臟六腑)의 활동이 영양부족(營養不足)으로 부진해 지고, 정신까지 활성화 되지 못하며,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온갖 생명활동이 온전히 보전될 수 없다. 위장(胃腸)이 약하여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작용이 순조롭지 못하면 식사하기가 싫고, 소화(消化)도 안 되어 그득하며, 위통(胃痛)이 있다. 이것이 .. 2024. 4. 30. 어디가 피로한가에 따라 건강 확인하기 아침에 일어날 때 피로(疲勞)하다면 신경계(神經系) 이상에 의한 피로(疲勞)일 수 있으며, 과로(過勞)도 안했는데 오후만 되면 움직이지 못하게 피로(疲勞)하면 질병(疾病)일 수 있다. 이렇듯 피로(疲勞)한 부위가 어딘가에 따라 건강(健康)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령 눈이 피로(疲勞)하다면 간(肝)이 약한 것이고, 눈 주위에 붉은 핏줄이 서면 심장(心臟)이 약한 것이다.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지면 비장(脾臟)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 눈꺼풀이 붓고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우면 신장(腎臟)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이가 들뜨고 시큰거리면서 피로(疲勞)하면 위장(胃腸)과 대장(大腸)에 이상이 있는 것인데, 특히 윗니가 피로(疲勞)하면 위(胃)가 나쁘고, 위의 어금니가 피로(疲勞)하면.. 2024. 4. 18. 백복령(白茯苓) - 스트레스로 살이 찌는 사람에게 좋은 다이어트식 “ 기분전환이 되고 피부(皮膚)가 매끄러워진다. ” ◉ 소나무의 뿌리 밑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이다. 백복령(白茯苓)은 빛깔이 흰 복령(茯苓)으로 벤 지 5~6년이 된 소나무의 뿌리 밑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이다. 보통 공 모양 또는 길고 둥근 모양의 덩어리인데, 껍질은 흑갈색으로 주름이 많고 속은 담홍색으로 무르며, 마르면 딱딱해져 흰빛을 띤다. 이 균체는 소나무의 정령을 온통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복령(茯苓)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집중력이 떨어질 때 쓰는 한약재로 백복령(白茯苓)을 달여 마시면 몸이 쇠약해져서 식은땀을 자주 흘리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또 비위(脾胃)가 약한 사람도 백복령(白茯苓)을 복용하면 비위(脾胃)가 강해진다. ◉ 복령(茯苓)을.. 2024.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