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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4

겨울 감기, 이렇게 다스리면 된다. - (1) 겨울에는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감수할 수 있는 저항력(抵抗力)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저항력(抵抗力)이 떨어졌거나 과로(過勞), 영양부족(營養不足) 등이 심할 때는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이겨내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혈관신경(血管神經)의 실조가 일어나고 바이러스 감염(感染)이 촉진되어 걸핏하면 감기(感氣)에 걸리게 된다.  일설에 의하면 아테네의 멸망 원인이 감기(感氣)였다고 한다.  한 국가의 존망을 좌우할 정도로 폭넓게 만연하는 질병이 감기(感氣)라는 것이다.  걸리기는 쉬워도 치료하기는 어려운 질병이 감기(感氣)다.  그래서 ‘감기(感氣)는 만병(萬病)의 근원(根源)’이라고 한다.  가장 흔한 질병이자 온갖 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질병이요, 감기(感氣)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알고 .. 2025. 2. 5.
대하증(帶下症)으로 냉(冷)이 흐르면 사상자(蛇床子)로 씻는다. 여성 성기(性器)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 비생리적으로 양이 많아져 질구(膣口) 밖으로 흘러내리면 외음부(外陰部)가 부으면서 가려운 경우를 대하증(帶下症)이라고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대하증(帶下症)을 분류하기를 희면서 콧물 같은 분비물은 백대하(白帶下), 붉고 분량이 적은 것을 적대하(赤帶下), 푸르고 끈끈하며 비릿한 내음이 있는 것을 청대하(靑帶下), 흑황색에 농도 짙고 비릿하며 하복부(下腹部)가 차면서 아픈 것을 흑대하(黑帶下), 그리고 적색과 백색이 섞인 것을 적백대하(赤白帶下)라고 했다.  그리고 대하증(帶下症)의 원인을 하초(下焦)의 냉증(冷症), 기허(氣虛)나 혈허(血虛), 비위장(脾胃腸) 소화기(消化器) 기능의 허약, 정서적 변동, 습열(濕熱) 등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24. 7. 9.
외음부(外陰部)가 가려운 경우에는 비누거품 같거나 콩비지 같이 뻑뻑한 냉(冷)이 흘러 외음부(外陰部)가 가렵기도 하고 섹스 뒤끝이나 성적불만, 자위 등으로 외음부(外陰部) 충혈(充血)이 있을 때도 외음부(外陰部)가 가렵다.  또 질염(膣炎), 외음염(外陰炎) 등으로 분비물이 많아져 외음부(外陰部)를 자극해 가려워지게 되며, 특정 음식물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  외음부(外陰部) 가려움증은 갱년기장애(更年期障碍)나 비만(肥滿) 여성 또는 임신부(姙娠婦)에게서 많이 볼 수 있고, 신장병(腎臟病)이나 당뇨(糖尿) 때도 생기기 쉬우며, 정신적인 원인으로 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남편과의 성관계(性關係)를 거부하는 정신적인 영향으로 가려워진다.  한편 가려움증은 외음부(外陰部) 외에도 항문(肛門)과 외음부(外陰部) 중간 부위인 회음부.. 2024. 7. 8.
여름철 감기 다스리는 법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여름철 감기를 양서(陽暑)와 음서(陰暑)로 구별하고 있다.  양서(陽暑)는 고온에서 피로(疲勞)하여 오는 감기로 발열(發熱)이 심하다.  그리고 기관지염(氣管支炎) 타입, 이형폐렴(異型肺炎) 타임, 인후결막염(咽喉結膜炎) 타입 등으로 많이 나타난다.  음서(陰暑)는 지나친 냉방 등과 같이 몸을 차게 해서 오는 감기로 오한(惡寒)과 오풍(惡風)이 심하다.  그리고 비염(鼻炎) 타입, 소화기장애(消化器障礙) 타입, 류머티즘 타입으로 많이 나타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영양을 충분히 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과 칼륨 섭취에 신경쓰도록 하며, 과음(過飮)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일단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휴식(休息)과 수면(睡眠)을 취하고, 목욕(沐浴)은 열..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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