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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보약(補藥)이듯 밥상 위에는 보약(補藥)이 수두룩하다. 밥이 보약(補藥)이라는 말이 있다.  뭐든 잘 먹고, 달게 먹고, 소화(消化)가 잘 되면 그게 보약(補藥)이라는 말이다.  쾌식(快食)이 보약(補藥)이요, 온갖 음식이 보약(補藥)이라는 말이다.  중국 고대 은나라 시대에는 요리사 출신인 이윤(伊尹)이라는 분이 재상으로 발탁되었으며, 주나라 때는 영양 담당 관리 의사인 ‘식의(食醫)’까지 둘 정도로 음식을 최고의 보약(補藥)으로 여겼다고 한다.  그래서 한나라 때는 장영(蔣瑩)이 식경(食經)>을 저술했고, 청나라 때는 원매(袁枚)가 수원식단(隨園食單)>을 펴내면서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좋다는 보약(補藥) 음식을 수없이 개발하면서 이를 보급하고, 아울러 어떻게 하면 음식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섭취할 수 있을까 하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 2024. 12. 18.
아침 식사는 거르지 말자. 다이어트를 한다고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식습관이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몸속에 에너지 부족 상태가 일어나 오후에 지방(脂肪)을 연소시킬 기회를 잃게 된다. 그렇게 되면 지방(脂肪) 축적 현상이 일어나 살이 찌는 결과를 가져온다. ◉ 아침을 거르면 비만(肥滿) 체질이 되기 쉽다. 식사 간격이 지나치게 벌어지면 에너지 부족 때문에 우리 몸은 기아(飢餓) 상태가 된다. 이때 사람의 몸은 몸속의 지방(脂肪)을 연소시켜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아침을 먹지 않는 날이 이어질 경우 기아(飢餓)에 대비하기 위해 차츰 지방(脂肪)을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 아침을 거르면 변비(便祕)가 되기 쉽다. 음식이 위장(胃腸) 안으로 들어가면 그 자극으로 대장(大腸)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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