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민간요법1 병(病)은 호미로 막아야 한다. - 療病式 생명체가 기계와 다른 점은 자가수복능력(自家修復能力)이 있다고 하는 점이다. 모든 세포(細胞)나 조직(組織)이 시시각각으로 새로 남으로써 모든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이 재생(再生)된다. 그러나 재생(再生)에도 한도가 있어서 어느 한계를 지나면 다시는 되살아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면 간장(肝臟)의 경우에는 간(肝) 기능의 80%가 없어졌다가도 적당한 치료를 하면 기능이 회복되지만 그 이상 더 진행되면 아무리 뛰어난 명의(名醫)라도 고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태를 옛사람들은 ‘병입고황(病入膏肓 : 병(病)이 깊숙이 고황(膏肓)에 들어갔다.)’이라는 표현을 썼다. 무슨 병(病)이든지 시초에는 쉽사리 고칠 수 있지만 때가 지나면 손을 써도 소용이 없게 된다. ‘療病式 : 欲療病 先察其源 先候.. 2025.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