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토4 입덧은 병(病)이 아니다. - 姙娠惡阻 텔레비전이나 영화 시나리오의 상투 수단이 있다. 임신(妊娠)되었다는 것을 암시할 때는 으레 젊은 여자로 하여금 헛구역질을 시키게 마련이다. 아닌 것이 아니라 임신(妊娠) 2~3개월에 입덧이 생긴다. 사람에 따라서 정도의 차는 있을망정 헛구역이 생기고 밥맛을 잃고 시름시름하게 된다. 임신(妊娠)은 어디까지나 자연적인 생명현상이지 병(病)은 아니다. 임부(妊婦)를 정성들여서 보살펴 주는 것은 필요하지만 병자(病者) 취급을 해서 보약(補藥)이다 진통제(鎭痛劑)다 하고 서두른다든가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궤도를 이탈시켜서 꼼짝 않고 눕게 한다던가 하는 것은 과잉보호가 되어 도리어 해롭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임신(妊娠) 중에 약(藥)을 남용하여 태아(胎兒)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아직 상식.. 2025. 6. 6. 구토(嘔吐)하는 것만 봐도 병을 알 수 있다. 소리 안 내고 토(吐)하면 혈병(血病), 소리만 낼 뿐 안 토(吐)하면 기병(氣病)이다. 구(嘔)란 소리 내며 토(吐)하는 것이요, 토(吐)란 토(吐)하지만 소리가 없는 것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헛구역은 소리만 나며 토(吐)하지는 않으나 손발이 차고 느침 뱉으며, 메스껍다는 것은 소리가 없고 게울 것 같으나 게우지 않고 음식을 보면 메슥거린다.”고 했다. 비위장(脾胃腸)이 약하면 맑은 물을 토(吐)하며 토(吐)한 후 갈증(渴症)이 없고 따뜻한 것을 찾지만, 열(熱)이 있으면 시큼한 악취(惡臭)가 나는 것을 토(吐)하고 목이 마르며 혀에 누런 태(苔)가 낀다. 그러나 냉(冷)하면 10에 8~9가 토(吐)하고, 열(熱)이 있으면 10에 1~2가 토(吐)한다고 한다. 담음(痰飮, 비생리적으로 .. 2024. 4. 25. 뇌종양(腦腫瘍)이 염려될 때 ◉ 뇌종양(腦腫瘍)이 염려될 때 “두통(頭痛)이 심하면 병원에 간다.” 뇌종양(腦腫瘍)의 증세는 두통(頭痛)이다. 뇌(腦)는 두개골(頭蓋骨)이라는 단단한 뼈로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뇌(腦) 속에 종양(腫瘍)이 생기면 두개골(頭蓋骨) 내에 압력이 증가하고 두통(頭痛)이 생긴다. 그 밖에도 구토(嘔吐)나 구역(嘔逆)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경련(痙攣)이나 현기증(眩氣症), 운동마비(運動痲痺), 언어장애(言語障礙), 정신장애(精神障礙)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DHA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한다.” DHA가 뇌(腦)에 영양을 주는 주요 요소다. 방어나 참치, 전갱이, 정어리 같은 등푸른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또, 레시틴은 신경세포(神經細胞)를 지켜주는 기능을 하는데, 계란 노른자나 콩 제품.. 2024. 3. 22. 위장(胃腸)이 거북하거나 구토증(嘔吐症)에 ◉ 민트 – 청량감(淸凉感)이 위장장애(胃腸障碍)의 불쾌감을 없애준다. 페퍼민크나 스페어민트로 우리에게 친숙한 다년초이다. 고기 요리 냄새를 없애는 데나 소스, 장식 등에 사용된다. 페퍼민트 쪽이 더 강한 향기와 작용을 갖는다. 소화관(消化管)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위(胃)가 거북하거나 트림,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의 불쾌감을 없애 준다. 찬 기운 때문에 복통(腹痛)이나 설사(泄瀉)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 산초(山椒) – 위장(胃腸)을 따뜻하게 해서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복부 팽만감을 없애 준다. 가루로 만들어 먹는데 일본이나 중국, 인도에서는 약용(藥用)으로 이용한다. 위장(胃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胃腸) 활동을 활발하게 해 줌으로써 소화불량(消化不良)에 효과를 발휘하며 가슴.. 2024.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