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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3

히스테리(hysteria)는 단순한 꾀병이 아니다. - 臟燥症 변덕이 많고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울고불고하는 여자일지라도 히스테리(hysteria)라고 하면 싫어할 것이다. 히스테리(hysteria)는 주로 여성의 병(病)으로 생각되지만 남성에게도 있다. 심리적인 갈등이 있어 잘 처리가 되지 못할 때 병(病)으로 도피하여 주위사람들의 관심을 자기에게 집중시켜 자기 입장을 유리하게 하려고 한다. 두통(頭痛), 손발이 마비(痲痺)되어 움직이지 않는 증상, 설사(泄瀉), 변비(便祕), 귀가 들리지 않고 눈이 보이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꼭 꾀병만은 아니며 아프고 마비(痲痺)되는 것 등이 사실이다. 이런 때에 주위 사람들의 반응 여하에 따라서 증상이 낫기도 하고 악화(惡化)되기도 한다. 특히 젊은 여성으로서 청상과부(靑孀寡婦), 올드미스처럼 일어나도 누워도.. 2025. 8. 14.
여성의 히스테리(hysteria)가 치료되는 약 - 甘麥大棗湯 아직도 현대과학이 발달되기 이전에 개발된 약품이나 치료법이 과연 근거가 있는 것이냐를 연구한다는 것은 시급한 과제이면서도 어려운 문제로 되어 있다. 더욱이 여러 가지 약재를 배합하여 만든 복합제가 효능이 있느냐, 만약 효능이 있다면 무슨 성분 때문에 그런가를 밝힌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나 방법론적으로 무척 힘들다. 가령 감초(甘草)만 하더라도 맛이 달콤하기 때문에 처방에 섞으면 약(藥)의 맛을 마시기 좋게 하여 주는 정도로 생각하기 쉽고, 밀(小麥)은 기껏해야 밀가루 만드는 곡식에 불과하기 때문에 약효가 있으면 무슨 약효가 있을 것이냐 정도로 생각되고, 대추(大棗)도 흔한 과실이며 이것 역시 탕약(湯藥)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배합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세 가지를 같이.. 2025. 5. 31.
마음의 병, 히스테리에는 어떤 처방이 있을까?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이런 얘기가 있다.  ‘노여움이 생기면 기(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고, 너무 기뻐하면 긴장이 풀려 기(氣)가 늘어지고, 너무 슬프면 기(氣)가 소모되며, 두려우면 기(氣)가 아래로 뚝 덜어지고, 추우면 기(氣)가 움츠러들고, 너무 더우면 기(氣)가 새어나가고, 놀라면 기(氣)가 혼란에 빠지고, 너무 과로하면 기(氣)가 소모하며, 깊이 생각하면 기(氣)가 맺힌다.’고 말이다.  그래서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마음의 병을 비롯한 모든 병은 기(氣)가 소통되지 않아 생기는 것이며 통증도 기(氣)가 막히면 생기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럴 때는 기(氣)를 소통시키면서 기(氣)를 진정시키면 되는데, 대추(大棗)가 아주 좋다.  물론 대추(大棗)는 마음과 의지를 견고하게 하여 흔들리지 ..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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