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호색2 위통(胃痛)에 좋은 현호색차(玄胡索茶)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하면 위통(胃痛)에는 허증(虛症)과 실증(實症)이 있다고 한다. 아픈 곳을 눌렀을 때 시원하고 편하다고 하면 허증(虛症)이요, 누르면 더 아파서 누르지 못하게 할 때는 실증(實症)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아픈 것은 허증(虛症)이요, 갑자기 아픈 것은 실증(實症)이 많으며, 음식을 먹으면 아픔이 조금 덜 하는 것은 허증(虛症)이요, 먹기 싫고 먹으면 배가 더부룩하면서 아픈 것은 실증(實症)이다. 아픈 곳이 뚜렷하지 않은 것은 허증(虛症)이요, 일정 부위만 아프면 실증(實症)이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위통(胃痛)에는 한증(寒症)과 열증(熱症)이 있다고 했는데, 10중에 8~9는 늘 차서 아픈 한증(寒症)이요, 10중에 1~2는 열(熱)로 아픈 것이다. 냉(冷)하면 기(氣.. 2024. 9. 8. 간(肝)에는 어떤 약이 좋을까? 간(肝)이 나쁘면 억울 내지는 흥분 증상이 나타나 옆구리나 아랫배가 아프며, 어지럽거나 두통(頭痛), 이명증(耳鳴症), 근육경련(筋肉痙攣), 월경불순(月經不順), 코피 등의 출혈(出血)이 온다. 그리고 입이 쓰고 고환(睾丸)이 붓거나 아프며, 황달(黃疸) 혹은 발열(發熱)과 오한(惡寒)이 번갈아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나빠진 간(肝)기능을 보강하려면 당귀(當歸), 구기자(枸杞子), 하수오(何首烏) 등으로 차(茶)를 끓여 마신다. 또한 간(肝)의 소설(疏泄)작용을 촉진하려면 귤껍질차(陳皮茶)나 박하차(薄荷茶)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소설(疏泄)작용 이상으로 통증이 있을 때는 향부자(香附子) 20g을 1일 분량으로 끓여 마신다. 향부자(香附子)는 바닷가나 냇가의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데, 여름에.. 2024.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