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폐색성황달1 황달(黃疸)인지 아닌지 식별해 보자 황달(黃疸)은 눈동자가 노랗게 되는 것에서부터 점차 전신으로 퍼져나가므로, 눈동자 상태로 황달(黃疸)인지 아닌지 하는 것을 일차적으로 가름할 수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황색이 선명하냐, 아니냐 하는 것으로 판단해 두 타입으로 나눈다. 즉 황색이 선명하면 양황(陽黃), 선명하지 않고 광택이 없으면 음황(陰黃)으로 간주했다. 양황(陽黃)은 병증이 비교적 중(重)하고 경과가 짧은 것이 특징이며, 음황(陰黃)은 완만하게 발병하여 경과가 길면서 비교적 경(輕)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양황(陽黃)이 만성되면 기혈소모(氣血消耗), 기혈응체(氣血凝滯)가 커져 음황(陰黃)으로 될 수 있다. 양황(陽黃) 중 습열성(濕熱性) 황달(黃疸)은 습열(濕熱)이 간장(肝臟)과 담낭(膽囊)에 영향을 줘 담즙(膽汁)이 피부(.. 2024.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